하남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제11회 어르신 효 구순잔치‘꽃보다 구순’ 개최
구순 어르신 14명의 아흔 번째 생신, 지역사회가 함께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 마련
by 편집국
2026-10-16 14:35:53
하남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제11회 어르신 효 구순잔치‘꽃보다 구순’ 개최 (하남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하남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와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3일 지역 내 구순을 맞이한 어르신 14명을 초청해 2026년 제11회 어르신 효 구순잔치 ‘꽃보다 구순’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순을 맞이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고 아흔 해 동안 가족과 지역사회를 지켜온 어르신들의 삶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6년 시작된 ‘꽃보다 구순’은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지역사회의 대표적인 효 실천 행사로 매년 구순을 맞이한 어르신들을 초청해 특별한 생신잔치를 마련하고 있다.
특히 지역 내 자원봉사단체와 후원자,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어르신 공경의 의미를 되새기고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고운소리하모니카, 자원봉사자 가요제 대상 수상자 김지형, 성심어린이집 아동들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하남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하남백년로타리클럽, 하남시소상공인연합회의 축하 물품 전달을 비롯해 내빈 축사, 헌주, 축하 케이크 커팅식 등이 진행되어 구순을 맞이한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또한 사단법인 국악진흥회 하남시지회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행사장을 더욱 흥겹게 했으며 하남백년로타리클럽이 후원한 짜장면 400인분을 통해 어르신과 지역주민이 함께 음식을 나누는 자리도 마련됐다.
무엇보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자발적인 참여와 후원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광덕사와 동부신협을 비롯해 대한어머니회 하남시지회, 백년곰탕, 실버사랑재가센터, 하남시소상공인연합회, 하남백년로타리클럽,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 하남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HN진로코치단 등 여러 단체와 후원자들이 쌀, 식료품, 건강보조식품, 식사, 이불 등 다양한 물품과 재능을 보태며 어르신들을 위한 풍성한 잔치를 함께 준비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아흔 해의 긴 세월 동안 가족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11년째 이어지고 있는 ‘꽃보다 구순’행사가 지역사회가 함께 어르신을 공경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하남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김경실 회장은 “어르신들의 아흔 번째 생신을 지역사회가 함께 축하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11년 동안 ‘꽃보다 구순’ 이 이어질 수 있었던 것은 매년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해 주신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 덕분이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효와 나눔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조혜연 관장은 “오늘 우리가 축하하는 것은 단순히 아흔 번째 생신이 아니라, 어르신 한 분 한 분이 살아오신 90년의 소중한 삶이다”며 “어르신들이 걸어오신 세월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에서 존중받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함께한다”고 밝혔다.
한편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하남 지역 이웃을 위한 정기·일시·물품후원과 기업·단체의 사회공헌 참여를 안내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과 기업·단체는 복지관 홈페이지 후원 안내를 확인하거나 대표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