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명시, 철산역 출입구 노파킹존 확대… 보행 안전·비상 대피로 확보 (광명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광명시가 7호선 철산역 1·4번 출입구 주변 보행 환경을 개선하고 비상시 시민 대피로를 확보하기 위해 ‘노-파킹존’을 확대 조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출입구 앞 가로 3미터, 세로 3미터 규모로 사인 블록을 설치해 조성했던 노-파킹존을 올해 가로 20미터, 세로 3미터 규모로 확대했다.
노-파킹존은 자전거와 전동킥보드 등을 무단으로 세워두지 못하도록 해 보행 공간을 확보하고 통행 불편을 줄이기 위한 구역이다.
특히 화재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지하철 출입구는 시민들의 주요 대피로 역할을 하는 만큼, 출입구 전면 공간을 보다 넓게 확보해 시민 안전을 한층 강화했다.
또한 자전거 이용자의 편의를 고려해 역 인근 철산주공12단지와 13단지 보도에 2단 자전거 보관대를 설치했다.
자전거를 정해진 공간에 보관하도록 유도해 출입구 주변 무단주차를 줄이고 보행 공간 확보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시는 자전거 등 보도 무단주차 금지와 대체 주차 공간을 안내하는 현수막을 설치해 시민들의 협조를 유도할 계획이다.
강성안 도로관리과장은 “지하철역 출입구는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공공공간이자 비상시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대피로”며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자전거와 킥보드 이용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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