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와충북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는 지난 10월 15일 청주 충북종합사회복지센터에서 제47회 흰지팡이의 날을 기념해 ‘충청북도 시각장애인 복지증진대회’를 개최했다.
박상재 충북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장을 비롯한 도내 시각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200여명이 참석해 시각장애인의 복지 증진 및 사회적 연대를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흰 지팡이의 날은 1980년 10월 15일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가 시각장애인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사회적인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선포한 날로써 올해로 제47회를 맞이했다.
행사는 총 2부로 이루어졌다.
1부에서는 흰지팡이의 날 헌장낭독 및 흰지팡이 전달식이 진행됐고 시각장애인의 이동권 향상과 자립 지원 등 시각장애인의 복지 증진에 기여한 도민 2명에 대해 충청북도지사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윷놀이, 경품추첨 및 시상 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 행사가 진행됐다.
도 장애인복지과 남윤희 과장은 “흰지팡이는 시각장애인의 자립과 자존을 상징하며 우리 사회가 그 걸음에 함께해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시각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사회 참여와 자립의 기회를 더욱 넓힐 수 있도록 실용성 있는 복지 정책을 실현하는 충청북도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