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선농산물 최초 ‘포도 수출 1억 달러’ 시대 연다

    포도 주산지 상주 포도밭에서 생산자·수출업체·정부 한자리에 모여

    by 편집국
    2026-10-16 08:21:33




    신선농산물 최초 ‘포도 수출 1억 달러’ 시대 연다 (경상북도 제공)



    [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와 농림축산식품부는 15일 상주시 도영농원에서 ‘포도 수출 1억 달러 도약 현장 결의 행사’를 열고 포도를 우리 신선농산물 최초 단일 품목 수출 1억 달러 돌파를 선언했다.

    행사에서는 생산자와 수출업체가 ‘상생 표준거래계약서’에 서명했다.

    농식품부는 2026년 하반기 포도 수출 확대를 위한 5대 ‘GRAPE 전략’을 발표했다.

    상생 표준거래계약 상호서명, 1만 2천 톤 수출물량 사전 결집 상주원예농협 이한우 조합장과 경북통상 임휘승 전무이사가 상생 표준거래계약서에 서명했다.

    계약서는 대금 정산 방식과 품질 기준을 명확히 해 구두 계약 관행에서 오는 불확실성을 줄이고 농가가 안정적인 판로와 제값을 확보하도록 돕는다.

    한국포도수출연합(주) 이승희 대표의 선창에 따라 참석자들은 ‘신선농산물 최초 포도 수출 1억 달러 달성’을 결의했다.

    농식품부는 통합조직을 중심으로 올해 목표 물량의 93%인 1만 2000톤을 사전 결집하고 미국 수출용 검역단지를 기존 31개소에서 41개소로 늘린다.

    생산·물류·마케팅·현장 대응 아우르는 5대 ‘GRAPE 전략’발표 이번 전략은 포도 수출의 생산부터 물류·마케팅·현장 대응까지 전 과정을 묶어, 성출하기에 정책 지원을 집중하는 것이 핵심이다.

    5대 전략은 수출물량의 안정적 확보, 생산·고품질 기반 구축, 신선 물류 가속, 타겟·통합마케팅 병행, 공정거래·현장대응 보장으로 나뉜다.

    수출 생산기반 지원 예산은 전년보다 34% 늘린 80억원이다.

    콜드체인·물류비 지원은 53% 확대한 60억원 규모로 운영한다.

    주말·공휴일 검역 지원, 성출기 선적 지연 방지 성출하기인 10월부터 12월까지는 주말·공휴일에도 검역을 지원해 선적 지연을 막는다.

    관계기관 합동 현장대응반을 운영해 매주 수출 애로를 점검·해소한다.

    농식품부는 이번에 체결한 상생 표준거래계약서를 주산지 전반으로 확산한다.

    현장에서는 농장에서 수확한 샤인머스캣의 당도와 무게·착색 등 품질을 시연했다.

    수출 규격을 넘는 당도와 품질 관리가 확인됐고 경상북도와 농식품부·상주시의 응원 메시지를 담은 포도 상자를 수출업체에 전달했다.

    농가 제값 보장·내수 가격 하락 압력 분산, 미국·대만·아세안 공략 성출하기 수출 확대는 내수 시장의 홍수 출하와 가격 하락 압력을 분산하고 농가 수취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시장별로는 미국에서 대형 유통매장 입점을 계기로 남미산 포도가 출하되지 않는 12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집중 공략한다.

    대만에서는 프리미엄 선물세트 시장을 강화하고 아세안에는 위조 방지 포장을 도입한다.

    필리핀 등 새로 열린 시장도 본격 육성한다.

    김정욱 농림축산식품부 농산업혁신정책실장은 “농가와 수출업체의 땀방울이 ‘신선농산물 최초 1억 달러 달성’ 이라는 역사적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탄력적인 검역·물류 지원 등 모든 정책 역량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순규 상주시 부시장은 “상주 농업인의 정성이 세계 시장에서 최고 가치로 인정받도록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발로 뛰겠다”고 말했다.

    구광모 경상북도 식품한류산업국장은 “현장 맞춤형 인프라 확충을 통해 농가와 수출 현장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K포도 수출 1억불 도약 현장 상생행사 개최계획 식품한류과 식품세계화팀 포도 본격 출하시기를 맞아 농가·정부·지자체·수출업계가 현장에서 함께 수출 확대 의지를 다지고 K포도 수출 1억불 시대 도약을 위한 상생협력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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