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한국도시설계학회 추계학술대회서 ‘혁신생태계 구축’ 세션 개최… 대학·기업·연구기관 전문가 참여
by 편집국
2026-10-14 08:12:09
수원시정연구원, ‘K-실리콘밸리 수원’ 위한 혁신생태계 구축 방향 모색 (수원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수원시정연구원은 오는 10월 1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6년 한국도시설계학회 추계학술대회에 참여해 ‘K-실리콘밸리 수원을 위한 혁신생태계 구축’을 주제로 세션을 개최한다.
한국도시설계학회와 수원특례시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혁신생태계와 도시’를 주제로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열린다.
대학과 연구기관, 기업 등 다양한 혁신 주체가 도시에서 어떻게 연결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지 살펴보고 도시의 미래 성장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다.
수원시정연구원은 이번 세션에서 국내 대학의 창업생태계 구축 사례와 실리콘밸리의 혁신 경험을 공유하고 대학과 기업, 연구기관 간 협력을 통해 수원에 적합한 혁신생태계 구축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17일 오후 3시 30분부터 진행되는 이번 세션에서는 심현남 고려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단 연구교수가 ‘대학 중심의 혁신생태계 구축 사례: 고려대 캠퍼스타운’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신성우 플러그앤플레이 한국지사장이 ‘실리콘밸리로부터 배우는 혁신생태계’를 주제로 글로벌 혁신생태계의 경험과 시사점을 소개한다.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김묵한 서울연구원 경제혁신연구실장이 좌장을 맡는다.
김문구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책임연구원, 김용덕 한남대학교 교수, 이종석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박사, 임성중 GSIC 대표, 최석환 수원시정연구원 도시정책연구실장이 패널로 참여해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눈다.
이번 논의는 대학과 기업, 연구기관 등 혁신 주체 간 협력의 중요성을 살펴보고 지역의 산업·연구 기반과 도시 발전을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특히 국내 대학의 창업생태계 구축 사례와 글로벌 혁신생태계의 경험을 함께 살펴봄으로써 ‘K-실리콘밸리 수원’조성을 위한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진 수원시정연구원장은 “도시의 경쟁력은 개별 기업의 성과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인재와 기술, 자본과 아이디어가 만나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어 내는 생태계에 있다”며 “세션에서 논의되는 국내외 사례를 바탕으로 수원이 가진 자원을 미래 산업과 지역 성장으로 이어갈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 방향을 찾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