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오산시의회는 13일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주요 사업장 7개소를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과 시설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의원들은 신장빗물펌프장을 시작으로 석산터널, 반려동물테마파크, 제1·2하수처리장, 자원재활용센터, 오산천 감사나무 일원, 임시 파크골프장 등을 차례로 방문해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사업별 현황을 보고받았다.
특히 첫 방문지인 신장빗물펌프장에서는 집중호우 등 재난 상황에 대비한 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의원들은 펌프 가동상태와 비상대응 체계 등을 확인하고 재난 발생 시 시설이 신속하고 정상적으로 작동해 침수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유지관리와 대응 체계가 제대로 갖춰져 있는지 점검했다.
이어 석산터널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과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했다.
석산터널은 지곶동과 금암동을 연결하는 대로 2-11호선 개설 공사로 지곶동 주민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가장산업단지 입주기업의 물류 이동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의원들은 차량 통행 구간과 공사 구간의 분리 여부, 작업 현장의 안전관리 실태 등을 살피고 공사로 인한 시민 불편 사항을 확인했다.
아울러 시민 안전을 확보하면서 잔여 구간 공사도 차질 없이 마무리해 사업 효과가 조속히 나타날 수 있도록 철저한 현장 관리와 공정 관리를 당부했다.
이후 의원들은 각 사업장을 둘러보며 주요 시설과 사업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관계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추진 과정에서의 현안과 보완이 필요한 사항을 살폈다.
김종욱 의장은 “주요 사업과 시설이 당초 목적에 맞게 추진·운영되고 있는지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재난 대응 시설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만큼 평상시 철저한 점검과 관리로 위기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장에서 확인한 사항을 행정사무감사에서 구체적으로 살펴보고 사업 추진과 시설 관리 과정에 미흡한 점은 없는지 확인하겠다”며 “시민의 안전과 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사안들을 면밀히 검토해 필요한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