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낮에 이용 어려운 어르신 위해 노인복지관 문 저녁까지 연다



    by 편집국
    2026-10-13 14:12:36




    서울특별시 시청 (서울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서울시가 일자리 참여나 사회활동 등으로 낮 시간에 복지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시립노인종합복지관 5개소의 문을 저녁까지 연다.

    야간에도 체육활동과 문학, 영화감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르신들이 하루 일과를 마친 뒤 여가를 즐기고 이웃과 교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시범운영은 어르신의 생활시간에 맞춰 복지관 이용 기회를 넓히는 데 목적이 있다.

    저녁에도 가까운 복지관에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어르신의 일상에 활력을 더한다.

    서울시는 종합사회복지관 야간 운영도 지속해 낮 시간 이용이 어려운 주민에게 배움과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 아동 · 청소년의 저녁 시간 돌봄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민선 9 기 핵심전략인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 '의 활력이 복지분야로도 이어지도록 할 방침이다. ‘낮 시간 이용 어려운 어르신에게 여가 · 교류 기회 5개소 평일 중 최대 밤 9시까지 ’서울시가 추진하는 ‘복지 夜 놀자 ’는 일자리 참여나 사회활동 등으로 낮 시간 복지관 이용이 어려운 60 세 이상 어르신들이 저녁에도 복지관의 여가 프로그램과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여 기관은 강서 · 광진 · 노원 · 성북노인종합복지관과 서울노인복지센터 등 5개소다.

    각 기관은 올해 12월까지 개별 복지관 상황에 맞춰 매주 평일 최대 밤 9시까지 야간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강서노인종합복지관은 고전영화를 관람하는'야간 시네마'와 도구 체조 등의 신체 이완 프로그램인 '밤마실 건강동행', 티타임 및 수면 개선을 돕는'마음이어夜 든든한 저녁동행'을 운영한다.

    서울노인복지센터는 정서적 교류를 나누는 '달빛 낭독회'및 '마음을 밝히는 밤의 문학'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성북노인종합복지관은 발마사지로 몸과 마음의 안정을 찾는'저녁愛 건강쉼표'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지난 7일에는 장기바둑실, 탁구장, 체력단련실 등을 개방하는'저녁愛 건강쉼터'운영을 시작했다.

    노원노인종합복지관은'힐링요가 및 원어민 영어회화'등 야간 특별프로그램과'공예', 독서'등의 야간 자조모임을 진행한다.

    광진노인종합복지관 지난 7일부터 건강 증진을 위한'요가교실 및 자조모임'을 운영해 어르신들에게 저녁 시간대 활력을 더해주고 있다.

    세부 프로그램 시간, 참여방법 등은 개별 복지관에 문의하면 된다.

    특히 참여 어르신들이 프로그램을 함께 즐기고 지속적으로 교류하면서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러한 관계가 서로의 안부를 살피고 일상에서 의지하는 '노노 상호돌봄 '으로 이어지도록 도울 계획이다.

    시는 시범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노인복지관 야간 운영을 점진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당직근무 인력을 배치하고 시설 및 이용자 안전을 수시로 점검할 예정이다.

    시는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야간 운영도 지속하며 취약계층을 위한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 '을 만들어 나간다.

    종합사회복지관 야간 운영은 주민에게는 배움과 새로운 관계 형성의 기회를, 아동과 청소년에게는 안전한 활동공간을 제공하며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든든한 돌봄 터전으로 기능하고 있다.

    현재 서울시 관내 97개소 종합사회복지관이 다채로운 야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100개소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월계종합사회복지관은 평일 저녁에 주민을 위한 바리스타 자격취득반을 운영해 전문기술 습득과 자격취득, 자기계발을 지원하고 있으며 한부모 자조모임을 통해 주민 간 경험 공유와 정서적 유대 형성을 돕고 있다.

    반포종합사회복지관은 저녁 시간대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발달장애 청소년·청년을 위한 야간 자립·체육 프로그램과 아동 대상 영어·음악 교실을 정규 운영하며 낮 시간대 복지관 이용이 어려운 아동의 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방화6종합사회복지관은 문화·여가 활동의 기회가 부족하거나 또래 관계에서 소외를 경험한 청소년들을 위해 평일 오후 7시까지 청소년 모임'방화마루'사업을 운영해 높은 참여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20일 ‘야 호 어르신 별빛 활력 한마당 축제 ’별빛댄스 · 낭독회 등 ’시는 야간 시범 운영의 본격적인 확산과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20일 저녁 6시, 서울공예박물관 공예마당에서 ‘야 호 어르신 별빛 활력 한마당 축제 ’를 개최한다.

    해당 축제는 서울노인복지센터 통기타 동아리의 연주를 시작으로 어르신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별빛댄스 ', 현직 성우 · 아나운서 등으로 구성된 전문 낭독 공연팀 '북텔러리스트 '와 함께하는 '낭독회 '가 이어지며 가을밤의 정취가 더해질 예정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정진우 서울시 복지실장은 “낮에 시간을 낼 수 없는 어르신 등이 저녁시간에 여가활동이나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노인복지관 야간 운영을 새롭게 시작하고 종합사회복지관 야간 운영은 더욱 내실있게 해나가겠다 ”라며 “이외에도 24시간 활기찬 서울의 에너지가 복지분야에도 스며들 수 있도록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저작권자 © 국회의정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전
다음
▲ Back To Top
BlinkH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