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시, 19~22일 일본서 과학기술원 모델 찾고 선수단 응원

    19~22일 나고야, 이코마시 방문, 연구중심 대학과 체육시설 운영 조사

    by 편집국
    2026-10-13 13:39:12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춘천시가 19~22일 3박 4일간 일본 나고야시와 이코마시를 방문해 강원과학기술원 설립 모델을 찾고 장애인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춘천 소속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한다.

    강원과학기술원 청사진 그린 춘천시, 일본 교육·연구 모델 구체화한다 육동한 춘천시장을 비롯한 춘천시 대표단은 20일 강원연구원 관계자들과 함께 나라현 이코마시에 있는 나라첨단과학기술대학원대학을 찾아 대학원 중심의 교육·연구 운영체계와 과학기술 인재양성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1991년 설립된 NAIST는 학부 과정 없이 석·박사 중심으로 운영되는 국립 대학원대학이다.

    대표단은 연구중심 교육과정과 융합연구 운영방식, 첨단 연구시설 등을 살펴보고 국제공동연구와 연구기관·기업 간 협력 사례를 확인한다.

    이를 바탕으로 강원과학기술원의 대학원 교육체계와 연구 분야, 인재양성 방향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앞서 춘천시는 지난달 ‘강원과학기술원 설립 기본구상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설립 방향과 교육·연구 기능, 조직·운영방안, 지역 산업과의 연계전략 등을 검토했다.

    연구에서는 강원과학기술원이 지역 대학·연구기관·기업의 역량을 연결해 연구성과를 산업적 가치로 확장하는 연구개발 거점으로서의 역할이 제시됐다.

    연구개발특구·기업혁신파크 등 춘천의 첨단 인프라를 기반으로 강원권 미래산업의 성장과 과학기술 인재양성을 이끄는 산학연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일본 방문은 이러한 기본구상을 실제 교육·연구 운영모델로 구체화하기 위한 연장선이다.

    연구중심 대학의 현장 사례를 통해 인재양성과 융합연구, 기술사업화가 어떻게 연결되는지 살펴보고 강원과학기술원에 적용할 방안을 찾는다.

    대표단은 별도 일정으로 21일 이시카와현 노미시에 있는 호쿠리쿠첨단과학기술대학원대학교를 찾는다.

    1990년 설립된 일본 최초의 독립 국립대학원대학으로 교육·연구 운영체계와 지역 연계 사례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춘천시는 설립 기본구상과 후속 타당성 조사 연구를 바탕으로 관련 입법·정책 논의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이번 방문에서 확인한 두 대학의 교육·연구 사례를 비교·검토해 설립 규모와 운영체계 등을 구체화하고 강원특별자치도와 정부,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설립 공감대를 넓혀 나갈 방침이다.

    태극마크 단 춘천 선수 8명 ‘응원’체육시설 운영사례도 조사 이와 함께 춘천시 방문단은 ‘2026 아이치·나고야 장애인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춘천시청 소속 국가대표 선수 8명을 현장에서 응원하고 격려한다.

    오는 16일부터 24일까지 일본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장애인태권도 이동호·주정훈·엄재천 선수와 휠체어농구 이병재·김민성·이치원·이윤주·조승현 선수가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한다.

    육동한 시장은 21일 나고야 미즈호 체육관에서 주정훈·엄재천 선수의 경기를 관람하고 오후에는 경기 일정에 따라 태권도 메달 결정전 또는 휠체어농구 경기를 관람하면서 응원과 격려를 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방문단은 21일 오후 나고야 비와지마 스포츠센터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교육스포츠협회와 센터 관계자들을 만난다.

    비와지마 스포츠센터는 메인 아레나와 제2경기장, 온수 수영장, 트레이닝실 등을 갖춘 종합실내체육시설로 일본 프로농구팀 ‘파이팅 이글스 나고야’의 홈구장으로 사용되며 농구·핸드볼·배드민턴 등 구기종목과 무도대회에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춘천시 체육시설의 활용도와 운영 효율을 높일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육동한 시장은 “강원과학기술원은 지역 대학과 연구기관, 기업의 역량을 연결해 미래산업을 이끌 인재를 키우고 연구성과가 지역의 성장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거점이 돼야 한다”며 “이번 방문에서 실제 교육·연구 운영사례를 면밀히 살펴 설립 구상을 구체화하고 태극마크를 달고 국제무대에 나서는 춘천시청 소속 선수들에게 시민들의 응원과 격려를 전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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