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양충모 남원시장은 10월 13일 기획예산처를 방문해 2027년도 국가예산 확보와 지역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갔다.
이번 방문은 2027년도 정부예산안이 국회에 제출된 가운데, 본격적인 국회 예산심의를 앞두고 정부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은 남원시 핵심사업의 필요성과 추진 당위성을 설명하고 국회 단계에서 추가 반영될 수 있도록 기획예산처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양 시장은 기획예산처 예산실 주요 간부들과 잇달아 면담을 갖고 남원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건의사업으로는 △국립 지리산 치유원 조성, △남원 인월~산내 국지도 건설, △남원 이백~운봉 국도 건설 등 산림복지 기반 확충과 지역 교통망 개선을 위한 주요 사업의 국비 반영을 건의했다.
특히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설립은 지역·필수·공공의료 인력 양성과 국가균형발전 정책을 실현하기 위한 핵심사업으로 최근 남원시가 설립 지역으로 최종 확정됨에 따라 신속하고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위한 안정적인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입암지구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에 대해서는 집중호우와 침수 피해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재해예방사업의 시급성을 설명하며 국회 심의 과정에서 신규사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남원 유곡리와 두락리 고분군 보수정비, △귀석·남계지구 배수개선사업 등 국가유산 보존과 영농환경 개선을 위한 주요 사업에 대해서도 국비 반영의 필요성을 건의했다.
아울러 강미자 타당성심사과장 면담을 통해 △남원 주천~고기 국지도 건설사업의 타당성재조사가 조속히 마무리되고 사업이 당초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원안 반영을 적극 요청했다.
양충모 남원시장은 “정부예산안에 반영되지 못한 사업이라도 국회 심의 과정에서 추가 확보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남원의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시민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인 만큼, 국회와 부처를 지속적으로 찾아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예산 확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원시는 국회 예산심의 일정에 맞춰 국회상주반을 중심으로 주요 사업별 심의동향을 면밀히 파악하고 지역 국회의원 및 관계부처와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2027년도 국가예산 추가 확보를 위한 전방위적 대응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