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에는 합천영상테마파크 내 단성사와 대흥극장뿐만 아니라 합천시네마 1·2관에서도 영화제 상영작을 만날 수 있다.
개막작 네, 사랑 을 비롯한 다양한 작품이 합천시네마에서도 상영돼 영상테마파크를 찾는 관광객뿐만 아니라 군민들도 보다 가까운 곳에서 영화제를 즐길 수 있다.
이는 영화제가 특정 행사장 안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의 일상적인 문화공간으로 상영 무대를 넓혀 군민과 함께하는 영화제로 확장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합천호에서 만나는 영화와 배우, ‘합천호 별꽃 야외 영화상영’ 영화의 즐거움은 합천영상테마파크와 합천시네마를 넘어 합천호까지 이어진다.
이휘향 배우는 제7회 수려한합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한 후 영화제와 합천호를 잇는 특별한 영화와의 만남을 선사할 예정이다.
17일 오전 9시 30분, 대병면 회양관광지에서 ‘합천호 별꽃 야외 영화상영’에서 최근 개봉한 영화 가족여행 을 상영하고 상영 후에는 주연 배우 이휘향과 관객이 직접 만나는 팬미팅이 이어질 예정이다.
합천호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영화를 감상하고 배우와 직접 이야기를 나누는 색다른 경험을 통해 영화와 관광이 어우러진 합천만의 특별한 가을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수려한합천영화제는 합천에서 촬영한 영화로 개막작을 선보이고 합천시네마까지 상영 공간을 확대하는 등 새로운 변화를 시도한다”며 “영화인과 관객뿐만 아니라 군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영화축제가 되고 합천이 영화가 촬영되고 만들어지며 관객과 만나는 영상문화도시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