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 시민과 평화·통일 공감대 넓힌다 15일 ‘인천 평화도시 정책세미나’ 개최 (인천광역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인천시가 접경·해양 도시의 특성을 살려 시민들과 함께 지역의 평화·통일 현안을 공유하고 공감대를 넓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인천광역시는 오는 15일 오후 2시 하버파크호텔에서 ‘인천 평화도시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천통일 센터의 시민 참여·소통 및 통일공감대 확산 사업과 연계해 추진한다.
급변하는 남북관계 속에서 접경지역 주민의 일상과 지역의 미래를 잇는 ‘인천형 평화정책’의 주요 과제를 논의하고 향후 인천통일 센터 사업과 현재 수립 중인‘제2차 인천광역시 평화도시조성 기본계획’에 현장의 목소리를 실질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시민사회단체, 평화·접경 분야 전문가 및 연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별도 사전 신청 없이 평화정책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 말미에는 참석자들과 함께하는 ‘시민과의 대화’ 시간을 마련한다.
세미나는 총 2개 세션으로 진행한다.
제1세션에서는 ‘평화·통일 환경 변화와 인천의 역할’을 주제로 김창수 전 민주평통 사무처장, 정유석 통일연구원 박사, 남근우 인천연구원 박사의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이어진 제2세션에서는 ‘인천형 평화정책의 주요 과제’를 다룬다.
△주민 체감 접경평화 △접경·도서지역 평화협력 △지속가능한 남북협력 △평화경제와 지역상생 △시민참여와 평화가치 확산 등 5개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구체적인 정책 방향과 실천 과제를 논의한다.
송태진 시 정책기획관은 “평화와 통일은 시민이 일상에서 이해하고 함께 이야기할 때 비로소 완성될 수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지역의 다채로운 목소리를 청취해 평화 공감대를 넓히고 그 결과를 인천의 평화정책에 충실히 담아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는 이번 주제발표와 시민과의 대화에서 제시된 제언을 정리해 인천통일 센터 사업 추진과 제2차 평화도시조성 기본계획의 정책 방향 검토 등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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