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준하‘돌베개’ 함께 읽기… 24일 헤이리서 개최 (파주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장준하 선생의 삶과 기록을 담은 ‘돌베개’를 함께 읽으며 독립을 향해 나아갔던 청년 장준하의 선택과 여정을 되짚어보는 시간이 마련된다.
파주시는 ‘함께 읽고 걸어보는 장준하의 항일 대장정, 첫 번째 이야기-탈출편’을 오는 10월 24일 토요일 오후 2시 파주 헤이리예술마을 커뮤니티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준하 선생을 기리는 뜻을 책 읽기와 참여의 경험으로 넓히고 선생이 남긴 삶의 기록을 오늘의 시선으로 다시 읽어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첫 번째 이야기인 ‘탈출편’에서는 ‘돌베개’에 담긴 탈출의 여정을 따라가며 불확실한 미래와 위험을 감수하면서도 독립을 향해 발걸음을 내디뎠던 청년 장준하의 결단을 조명한다.
행사는 1부 낭독극과 2부 독서 대담로 진행된다.
낭독극을 통해 ‘돌베개’속 장준하의 여정을 생생하게 만날 수 있으며 이어지는 대담에서는 자유를 향한 열망이 어떻게 행동으로 이어졌는지, 한 개인의 선택이 역사와 어떻게 맞닿는지를 함께 이야기할 예정이다.
‘돌베개’를 이미 읽은 독자는 물론 장준하 선생의 삶과 기록을 처음 접하는 시민도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장준하 선생의 삶을 과거의 역사로만 기억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가 남긴 기록 속 용기와 자유, 공동체에 대한 책임의 의미를 오늘의 언어로 다시 생각해 보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를 기획한 관계자는 “함께 읽고 생각을 나누는 시간이 장준하 선생의 삶을 이해하는 데서 나아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자신의 삶과 선택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는 ‘봄기획’과 ‘장준하를 기리는 모임’ 이 기획하고장준하기념사업회가 주최한다.
사상계, 돌베개 출판사, 헤이리예술마을,국제희망나눔네트워크, 파주FM, 강소가 후원한다.
참여 대상은 누구나 가능하며 행사는 헤이리예술마을 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리며 행사 문의는 02-722-0969로 하면 된다.
책장을 넘기며 시작되는 장준하의 항일 대장정을 따라가며 오늘의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하고 있는지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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