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운옥 경기도의원, “AI 시대에 필요한 건 질문하는 힘”… ‘IB 교육, 미래교육의 대안인가?’ 정책토론회 성료 단순한 ‘IB 찬반 논쟁’...
by 편집국
2026-10-12 17:06:35
한운옥 경기도의원, “AI 시대에 필요한 건 질문하는 힘”… ‘IB 교육, 미래교육의 대안인가?’ 정책토론회 성료 단순한 ‘IB 찬반 논쟁’ 넘어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경기 미래교육 본질 모색 (경기도의회 제공)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한운옥 의원이 좌장을 맡은 '2026 경기교육 정책토론회 ‘IB 교육, AI 시대 미래교육의 대안인가? - 창의성·문제해결력·메타인지 역량을 중심으로’'가 교육 관계자 및 학부모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토론회는 인공지능이 정답을 순식간에 찾아주는 시대적 변화 속에서 경기교육이 나아가야 할 올바른 미래교육의 방향성과 공교육 현장에서의 실천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를 이끈 한운옥 의원은 “인공지능이 수많은 답을 순식간에 찾아주는 대전환의 시대에, 우리 아이들에게 정작 필요한 힘은 정답을 암기하는 능력이 아니라 스스로 질문하고 깊이 생각하며 판단하는 힘”이라며 “학교 현장이 이러한 비판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교육 터전으로 거듭나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바꾸어야 할지 현장의 지혜를 모으고자 자리를 마련했다”고 개최 취지를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경기IB교육 학부모연대를 비롯한 학부모들과 일선 학교 교사, 교육 전문가, 경기도교육청 및 지역 교육지원청 관계자, 도의회 동료 의원들이 참석했다.
토론자들은 교육 현장의 실제 경험과 제도 도입 과정에서의 현실적인 고민을 나누며 미래 경기교육의 실천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한 의원은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며 좋은 교육이 안착하고 지속되기 위해서는 교사 개인의 열정에만 기대서는 안 되며 교육청의 행정적·재정적 뒷받침과 함께 학부모, 학교, 의회가 긴밀히 소통하는 협력 구조가 필수적임을 다시금 절감했다”고 밝혔다.
이어 “정책토론회 한 번으로 교육 현장이 단숨에 바뀌지는 않겠지만, 오늘 나눈 치열한 질문 하나와 현장의 진솔한 목소리가 모여 경기교육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오늘 나온 귀중한 제언들이 토론회장 안의 메아리로 끝나지 않도록 교육기획위원회 의정활동을 통해 관련 정책과 예산으로 꼼꼼히 연계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