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교육지원청, 지역대학과 피지컬 AI 교육 협력 ‘2026 미래를 여는 열쇠, 피지컬 AI 캠프‘ 성료
교육지원청-대학‘벽깨기’협력으로 피지컬 AI 탐구·실습 운영
by 편집국
2026-10-12 09:59:10
용인교육지원청, 지역대학과 피지컬 AI 교육 협력 ‘2026 미래를 여는 열쇠, 피지컬 AI 캠프‘ 성료 (용인교육지원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관내 초·중학생과 학부모 360여명을 대상으로 '2026 미래를 여는 열쇠, 피지컬 AI 캠프'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용인교육지원청이 주최·주관하고 경희대학교 미래인재센터가 협력한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AI를 활용해 생활 속 문제를 해결하며 도전·혁신 마인드와 문제해결 역량을 기르고 창업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기회를 발견하고 아이디어를 가치로 연결하는 창업 인재 양성의 기반을 다지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이번 캠프는 교육지원청과 지역대학이 기관 간 경계를 넘어 협력하는 '벽 깨기'모델로 운영됐다.
경희대학교는 교수·연구원 강사진과 대학생 보조 인력, 교육 공간 등을 지원하며 운영에 참여했다.
대학의 전문 인적·물적 자원을 공교육과 연계한 '경기 AI 교육 캠퍼스'운영 모델을 마련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캠프는 초등학교 3~4학년, 5~6학년, 중학교 1~2학년 등 3개 학년군을 대상으로 오전·오후 총 6개 반으로 편성해 운영했다.
공개 모집을 통해 참여한 학생들은 학급당 20명 규모의 대면 수업에 참여했으며 학부모를 위한 특강도 함께 진행됐다.
안전 요원 상시 배치 등 참가자 안전 관리에도 힘썼다.
학생들은 학년별 수준에 맞춘 AI 활용 과제를 수행했다.
초등학교 3~4학년은 AI를 학습시켜 디지털 안전 문제를 해결하는 '사이버 탐정'미션에 참여했다.
5~6학년은 개인정보와 딥페이크 등 사이버 문제를 탐구하는 'AI 연구소 사이버 탐정단'을, 중학교 1~2학년은 데이터 편향과 AI의 판단 기준을 분석하는 '누가 AI의 판단을 만드는가?'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재활용 분류 AI 학습과 '지속가능한 AI'아이디어 설계·발표 활동도 이어졌다.
학생들은 기후·자원순환 문제를 AI로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 방안을 구상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창업적 사고를 경험했다.
학부모를 대상으로는 경희대학교 김양수 교수의 '철학으로 바라보는 오늘의 사회와 미래교육'특강이 마련됐다.
특강에서는 자녀의 도전·혁신 마인드와 문제해결 역량을 키우기 위한 부모의 역할과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다뤘다.
조영민 교육장은 “이번 캠프가 학생들이 AI로 문제를 해결하며 기회를 발견하고 가치를 만들어 가는 도전과 혁신의 경험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대학과의 '벽 깨기'협력을 확대해 미래를 이끌 창업 인재를 키우는 경기 미래형 직업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