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산대추문화축제, 논산의 가을을 대표하는 가족형 문화축제로

    연산대추의 풍미와 코스모스 물결 어우러져 논산의 가을 매력 더해

    by 편집국
    2026-10-12 06:40:12




    연산대추로 물든 논산의 가을.. 4만명 발길 이어져 연산대추문화축제, 논산의 가을을 대표하는 가족형 문화축제로 (논산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붉게 익은 대추처럼 축제의 즐거움도 알차게 무르익었다.

    지난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열린 ‘제25회 연산대추문화축제’ 가 4만여명의 방문객을 맞이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는 지난해 방문객 3만 3천여명보다 늘어난 규모로 연산대추의 맛과 축제의 흥겨움, 논산의 가을 정취를 느끼려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개막 첫날부터 폐막일까지 이어졌다.

    올해 축제는 ‘대추 너 내꺼야’를 주제로 연산대추의 맛과 우수성을 알리고 대추를 활용한 다양한 디저트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색다른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축제장은 연산의 전통과 주민들의 흥겨운 가락이 어우러지며 연일 활기가 넘쳤다.

    특히 연산백중놀이와 두레풍장을 비롯해 100세 난타, 오카리나, 색소폰, 시니어 노래교실 등 주민들이 이어온 전통과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인 무대가 연산 특유의 정겨움을 더했다.

    여기에 초청 가수 공연과 연산 대추 가요제, EDM DJ 공연 등이 더해져 관객들이 함께 노래하고 춤추며 축제의 흥겨움을 만끽했다.

    무엇보다 올해 연산대추문화축제는 지역 특산물인 연산대추를 매개로 세대가 함께 전통과 문화를 나누는 가족형 문화축제로서 의미를 더했다.

    축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만족도 조사에서 가족과 함께 축제장을 찾은 비율은 83%로 나타났으며 공연 프로그램과 연산대추에 대한 만족도도 각각 91%를 기록했다.

    또한 방문객의 71%가 논산 외 지역에서 축제장을 찾았으며 재방문 의사도 91%로 높게 나타났다.

    이는 연산대추문화축제가 지역 주민뿐 아니라 외부 방문객에게도 호응을 얻으며 가족과 함께 다시 찾고 싶은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와 더불어 이번 축제는 논산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과 어우러져 더욱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세계문화유산 돈암서원과 주변을 아름답게 수놓은 코스모스밭은 고즈넉한 역사와 가을꽃의 정취를 함께 느낄 수 있는 명소로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논산의 또 다른 매력을 전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난해보다 많은 방문객들이 축제장을 찾아 연산대추문화축제를 빛내주셨다”며 “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준비해 주신 관계자와 주민 여러분, 그리고 축제장을 찾아주신 방문객 여러분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만들고 시민이 행복한 논산을 실현하는 것이 시정의 목표”며 “연산대추를 비롯한 논산의 우수한 농특산물이 더 큰 가치를 인정받고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논산시는 앞으로도 연산대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한편 지역의 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한 콘텐츠를 발굴해 지역 특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방문객 유입과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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