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밤 시장이 맛있어진다…강남구, 야간 음식문화축제 개최

    13일 영동전통시장서 시장 먹거리·세계 음식 한자리에…DJ트럭·시장올림픽까지

    by 편집국
    2026-10-12 06:36:44




    가을밤 시장이 맛있어진다…강남구, 야간 음식문화축제 개최 (강남구 제공)



    [국회의정저널] 강남구가 가을밤 전통시장을 먹고 즐기는 축제 공간으로 꾸민다.

    10월 13일 영동전통시장에서는 시장 먹거리와 세계 음식을 맛보고 14일 강남개포시장에서는 상인들이 내놓은 야시장 메뉴와 오세득 셰프의 특별 메뉴를 즐길 수 있다.

    공연과 게임, 참여 이벤트도 더해 시장을 찾는 재미를 높인다.

    먼저 13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영동전통시장에서는 ‘K-시장 글로벌 푸드 나이트 in 영동’ 이 열린다.

    시장에서 음식을 구매하면 맥주 또는 막걸리 시음권을 제공한다.

    방문객들은 시장 곳곳에 마련된 테이블에서 가족·지인과 음식을 나누며 가을 저녁의 시장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세계 각국의 음식도 한자리에서 만난다.

    ‘글로벌 스트릿 레스토랑 존’에서는 다양한 나라의 음식을 부담 없는 가격에 선보여 시장 먹거리와 색다른 음식문화를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외국인 방문객이 늘어나는 시장의 특성을 살려 전통시장에 세계 음식문화를 접목했다.

    먹거리와 함께 즐길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강남글로벌빌리지센터 합창단이 축제의 문을 열고 음악을 들려주는 ‘추억의 DJ옵빠 트럭’ 이 시장 분위기를 돋운다.

    감자 무게 알아맞히기, 고무신 컬링 등 시장에서 만날 법한 소재를 활용한 ‘영동시장올림픽’도 열린다.

    다음 날인 14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는 강남개포시장이 야간 먹거리 축제장으로 변신한다.

    ‘강남개포路 함께, 밝음’을 주제로 열리는 ‘야식행복페스티벌’은 시장 상인과 지역 주민, 방문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야간 축제로 꾸민다.

    먹거리의 중심은 ‘개포 夜시장 맛거리’ 와 ‘오세득 셰프의 夜시피’다.

    시장 상인들이 직접 준비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스타 셰프 오세득은 강남개포시장의 식재료를 활용한 특별 메뉴를 공개한다.

    방문객들은 익숙한 시장 식재료가 색다른 메뉴로 변하는 재미와 야시장 특유의 분위기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먹거리뿐 아니라 음악과 공연도 이어진다.

    맥주와 음료를 곁들이며 공연을 즐기는 ‘별빛 夜밤 파티’, 세대별 추억의 음악을 함께 듣는 ‘세대공감 타임 뮤직’, 방문객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개포路 열린 무대’ 가 펼쳐진다.

    ‘행운의 추억 뽑기’ 와 ‘행운 多드림’등 현장 참여 이벤트도 진행한다.

    강남개포시장 행사 방문객에게는 다회용 컵과 무료 맥주 1잔 등으로 구성한 기념품 꾸러미를 준비 수량이 소진될 때까지 제공한다.

    시장을 둘러보며 먹거리와 공연, 이벤트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행사장을 구성했다.

    김현기 강남구청장은 “가을밤 전통시장을 찾아 맛있는 음식을 즐기며 시장만의 활기를 느껴보길 바란다”며 “각 시장의 특색을 살린 즐길거리를 꾸준히 발굴해 상권을 활성화하고 주민과 방문객이 다시 찾고 싶은 전통시장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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