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7회 생거진천 문화축제, 10만명 발길 속 성황리 폐막

    ‘감격으로 채워지는 일상, 출발 진천행!’ 군민 참여로 완성한 3일간의 문화 여정

    by 편집국
    2026-10-11 10:12:42




    제47회 생거진천 문화축제, 10만명 발길 속 성황리 폐막 (진천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진천군의 대표 문화축제인 ‘제47회 생거진천 문화축제’ 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진천읍 백곡천 일원에서 약 10만명의 방문객이 찾은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감격으로 채워지는 일상, 출발 진천행’을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군민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를 지향하며 문화예술 공연부터 평생학습, 건강, 농특산물 체험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축제의 시작을 알린 개막식에서는 약 150명의 군민으로 구성된 ‘품격합창단’ 이 무대에 올라 의미를 더했다.

    자율방범대와 의용소방대, 지역 합창단원 등 다양한 분야의 군민들이 한목소리로 노래하며 세대와 계층을 넘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무대를 연출했다.

    축제 기간에는 생활문화페스티벌을 비롯해 뮤지컬 갈라콘서트, 꿈꾸는 키즈역, 춤추는 미술관, 흥겨운 마당놀음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지역 예술인과 청소년, 생활문화 동아리들도 무대에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문화예술의 즐거움과 함께 배움의 가치를 나누는 자리도 마련됐다.

    같은 기간 열린 ‘제16회 생거진천 평생학습축제’는 ‘배움 싣고 진천행’을 주제로 군민들이 일상에서 쌓아온 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새로운 배움을 경험하는 축제로 진행됐다.

    평생교육기관·단체와 학습동아리가 참여한 26개 체험부스에서는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선보였으며 학습동아리 발표회와 학습작품 전시, 장애인 평생학습 성과공유회 등이 이어져 배움의 즐거움을 함께 나눴다.

    특히 한글날인 9일에는 성인문해학습자들이 참여하는 ‘제10회 실버짱 문해골든벨’과 올해 처음 마련된 ‘제1회 은빛백일장’ 이 열려 눈길을 끌었다.

    참가자들은 그동안 익힌 한글 실력과 글쓰기 솜씨를 마음껏 발휘하며 배움에 대한 열정을 보여줬고 통합 시상식에서는 서로의 도전과 성취를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학습동아리 발표회에서는 음악과 무용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으며 전시마당에는 문해학습자의 시화와 학습동아리·수강생들의 작품이 전시돼 배움의 결실을 선보였다.

    장애인 평생학습 성과공유회에서도 참여기관별 교육 성과와 학습자들의 작품을 공유하며 누구나 배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는 평생학습의 의미를 더했다.

    이 밖에도 축제 주제를 살린 포토존과 체험부스 스탬프 이벤트가 운영돼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며 배움의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축제장 곳곳에서는 농특산물 장터와 진천 팝업스토어, 건강박람회 등 다양한 연계행사도 함께 열려 방문객들에게 진천의 특색과 일상 속 건강의 가치를 알렸다.

    축제 마지막 날에는 ‘진천뮤직페스타’ 가 펼쳐져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3일간 이어진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번 축제는 군민들이 공연의 관람객을 넘어 직접 무대에 오르고 배움의 성과를 나누며 다양한 체험에 참여하는 등 군민 중심의 참여형 축제로 운영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박충서 생거진천 문화축제 추진위원장은 “이번 축제는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으로 함께 완성한 축제였다”며 “축제를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군민이 주인공이 되고 진천의 문화적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대표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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