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대신면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개최한 ‘제4회 대신섬 가을사랑 축제’ 가 지역 주민과 공직자들의 헌신적인 솔선수범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남한강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코스모스와 메밀꽃이 어우러진 가을 정취를 선사하며 전국에서 약 2만 5천 명의 방문객을 끌어모으는 저력을 발휘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현장에서 발생하기 쉬운 고질적인 불편 요소들을 민·관이 합심해 선제적으로 해결하며 ‘행정 우수 사례’ 이자 진정한 ‘민·관 협치’의 모범사례라는 평을 받고 있다.
대신면 행정복지센터 공직자들은 축제 기간 중 관람객들의 가장 큰 감점 요인으로 꼽히는 ‘주차장 먼지 날림’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직접 팔을 걷어붙였다.
공직자들은 축제 기간 내내 현장을 사수하며 10회 이상 응급 살수 작업을 직접 진행,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보행 환경을 제공했다.
아울러 미관을 해치고 악취를 유발할 수 있는 음식물 쓰레기통을 수시로 비워내는 등 세심한 현장 관리에 총력을 기울였다.
지역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이장단의 활약도 빛을 발했다.
대신면 이장단협의회는 축제 전부터 주요 진입로인 파사교 다리 주변의 예초 작업과 잡초 제거를 일일이 수작업으로 진행하며 축제장의 ‘깨끗한 첫인상’을 심어주는 데 일등공신 역할을 했다.
이들의 땀방울은 축제가 막을 내린 후에도 빛났다.
폐막 직후 이장단과 대신면 공직자들은 행사장 전역을 돌며 방치된 쓰레기를 완벽히 수거하는 등 마지막 뒷정리까지 책임지는 ‘오너십’을 보여줬다.
이러한 숨은 노력이 입소문을 타며 축제가 끝난 이후에도 대신섬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은 끊이지 않고 있다.
남한강 수변을 따라 만개한 가을꽃을 보기 위해 방문한 관광객들은 깨끗하게 정돈된 대신면의 모습에 큰 호평을 남기며 지역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상윤 대신면장은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헌신해 주신 이장단과 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공식적인 축제 일정은 막을 내렸지만 10월 중순까지는 가을꽃 개화가 정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대신섬을 찾는 분들이 안전하고 아름다운 가을 추억을 안고 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환경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