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터미널·역 잇는 입지 살린다…정읍시, 연지시장 정비 방향 논의 (정읍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정읍시가 연지시장 부지 활용과 정비사업의 실행 방안을 검토하며 도심 환경과 지역상권을 개선할 방향을 논의했다.
시는 지난 7일 시청 2층 단풍회의실에서 이학수 시장과 관계 공무원, 조사 수행 업체 관계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지시장 정비계획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난 7월 중간보고회 이후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정비대안별 비교 분석 결과와 부지의 중장기 활용방안을 공유했다.
각 정비방안을 실제 사업으로 추진하기에 적절한지 분석한 결과도 살피며 실행 가능한 방안을 검토했다.
검토 과정에서는 연지시장 현황과 상인·주민 설문조사 결과,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사례 등을 함께 고려했다.
참석자들은 이러한 자료를 토대로 정비방안별 장단점을 따져보고 지역 여건에 맞는 정비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연지시장 부지가 터미널과 역 주변을 잇는 교통의 중심지라는 점을 주요 강점으로 꼽았다.
참석자들은 이러한 입지 여건과 부지의 이점을 정비계획에 살려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상인·시민들의 목소리를 종합해 연지시장 정비를 위한 실행계획을 검토할 방침이다.
이를 바탕으로 사업을 단계별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연지시장은 정읍의 오래된 도심에서 교통과 상권의 중심 역할을 하는 곳”이라며 “지역 여건에 맞는 정비계획을 세워 도심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상권 전반에 새로운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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