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 청년 국악인의 ‘지금’과 ‘다음’을 만나다

    평택시문화재단, 차세대 국악인 육성 프로젝트 「The NEXT」 개최

    by 편집국
    2026-10-07 16:08:53




    경기도 평택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평택시문화재단은 오는 11월 7일 오후 4시, 한국소리터 지영희홀에서 2026년 기획공연 ‘The NEXT’를 개최한다.

    ‘The NEXT’는 ‘전통을 잇고 미래를 열다’를 슬로건으로 평택 출신 또는 평택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청년 국악인들에게 전문 공연 무대와 창작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국소리터의 차세대 국악인 육성 프로젝트다.

    이번 공연은 단순히 신진 예술인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전통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젊은 국악 예술인들이 각자의 예술적 개성과 역량을 선보이는 동시에, 서로 다른 예술인과 장르가 만나 새로운 창작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The NEXT’에서 말하는 ‘NEXT’는 전통을 버리고 새로운 것을 선택한다는 의미가 아니다.

    전통을 딛고 선 오늘날의 예술가들이 자신의 방식으로 전통을 해석하고 새로운 감각을 더해 만들어가는 ‘다음 장면’을 의미한다.

    공연은 크게 ‘NEXT STAGE’ 와 ‘NEXT 평택’두 부분으로 진행된다.

    1부 ‘NEXT STAGE’에서는 해금, 가야금, 피리·태평소, 한국무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젊은 국악인들의 개별 무대를 통해 각자의 음악적 색깔과 예술적 역량을 선보인다.

    개인의 기량과 개성을 중심으로 한 무대를 통해 평택 청년 국악인들의 현재를 만나볼 수 있다.

    2부 ‘NEXT 평택’에서는 평택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예술인들의 협업 무대가 펼쳐진다.

    서로 다른 음악적 배경과 장르를 가진 예술인들이 함께 무대를 구성해 전통국악에 현대적 감각을 더한 새로운 형태의 국악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개인 예술가에서 지역 예술단체, 전체 출연진의 협업으로 이어지는 ‘개인 단체 지역’의 확장 구조를 통해 평택 국악의 현재와 미래를 한 무대에 담아낸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공연의 제작감독은 청년 공연 기획 플랫폼 ‘청춘력발전소’ 대표 박명현이 맡는다.

    박명현 감독은 평택 청년예술 지원사업과 다양한 지역 공연의 음악감독 및 총괄 제작에 참여하며 지역 청년 예술인들의 활동 기반 확대에 힘쓰고 있다.

    ‘The NEXT’는 평택 출신 국악 거장 지영희 선생의 예술정신을 오늘의 감각으로 이어간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전통을 그대로 재현하는 데 머무르지 않고 지역에서 성장한 예술인들이 자신의 방식으로 전통을 해석하고 새로운 예술적 언어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통해 지영희 선생이 보여준 창작과 도전의 정신을 이어간다.

    한국소리터는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에서 배출되는 청년 국악인들이 일회성 출연에 머무르지 않고 지속적인 창작과 공연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문 무대와 협업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평택의 문화적 자산과 지역 예술인의 역량을 연결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한국소리터만의 대표 브랜드를 육성해 나갈 예정이다.

    평택시문화재단 관계자는 “‘The NEXT’는 평택에서 활동하는 젊은 국악인들이 자신의 예술을 시민들에게 선보이고 동료 예술인들과 함께 새로운 창작 가능성을 모색하는 무대”며 “전통을 기반으로 자신만의 다음 장면을 만들어가는 청년 예술인들의 다양한 시도를 시민들이 함께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청년예술인이 성장하고 시민들이 새로운 국악을 경험할 수 있는 한국소리터만의 특화 콘텐츠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The NEXT’는 8세 이상 관람가, 티켓 가격은 전석 5000원이다.

    10월 8일 오후 2시부터 YES24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평택시문화재단 홈페이지에 회원 가입 후 예매할 경우 수수료 없이 티켓 예매가 가능하다.

    공연은 약 90분간 진행되며 자세한 공연 정보는 평택시문화재단 및 한국소리터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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