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회 양강면과일향기축제 성황리 개최

    풍성한 가을, 향기로운 양강면으로…주민과 함께 만드는 첫 축제

    by 편집국
    2026-10-07 13:53:39




    제1회 양강면과일향기축제 성황리 개최 (영동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충북 영동군 양강면은 7일 양강면 어울림센터 풋살장에서 ‘제1회 양강면 과일향기축제 제12회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해, 주민과 방문객 3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강면 과일향기축제추진위원회와 양강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했으며 이날 오전 10시 ‘11색 영동, 기본소득으로 잇다’ 주민 참여 릴레이 캠페인으로 문을 열었다.

    개회선언에 이어 환영사·격려사·축사가 이어졌고‘양강면민의 노래’를 함께 부르며 면민 화합을 다졌다.

    오전에는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가 진행됐다.

    노래교실, 난타교실, 요가교실, 색소폰교실 수강생들과 사물놀이 팀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주민자치프로그램의 성과를 나눴다.

    점심 무렵에는 백기석 단장의 재능기부 색소폰 공연과 영동군노인복지관 기타동아리 공연, 초대가수 이상운의 무대가 이어져 축제장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오후 1시 ‘제1회 과일향기축제’ 개막과 함께 열린 ‘도전 사과껍질 길게 깎기 대회’에서는 참가자들이 사과껍질을 끊기지 않게 깎는 솜씨를 겨루며 큰 웃음과 박수를 받았고 경품도 함께 제공됐다.

    이후 충북문화재단의 축하공연, 경품이 걸린 주민 노래자랑, 팀 에이도스의 퓨전 국악 공연이 차례로 펼쳐져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울리는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축제장 곳곳에서는 지역 기관·사회단체가 참여한 체험·전시·먹거리 부스도 운영됐다.

    귀농귀촌협의회의 ‘나만의 허브솔트 만들기’, 영동군자원봉사센터의 손·발 마사지와 봉숭아물 들이기 등 ‘토닥토닥 힐링쉼터’, 영동농협 양강지점의 쌀 소비 촉진 뻥튀기 나눔, 양강면 과수작목회의 특산과일 전시·홍보·판매, 양강면 농민회의 인절미 만들기 체험이 방문객의 발길을 끌었다.

    주민자치프로그램 생활공예 작품 전시와 영동군보건소의 생명존중·자살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이번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한국수력원자력 영동양수건설소와 영동농협, 영동군자원봉사센터에서도 후원과 행사 운영에 적극 협조하며 힘을 보탰다.

    지역 기관·단체와 주민들이 축제 준비부터 운영까지 함께 참여하면서 첫 과일향기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송인선 양강면장은 “첫 번째로 열린 과일향기축제에 많은 주민과 방문객이 찾아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주민 한 분 한 분의 참여와 정성이 있어 의미 있는 첫 축제를 치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장면진 양강면 과일향기축제추진위원장은 “준비 과정에서 애써 주신 기관·사회단체와 주민들께 감사드린다. 내년에는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찾아뵙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강면은 이번 축제를 계기로 지역 농특산물인 과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주민 참여를 확대해 과일향기축제를 양강면을 대표하는 지역축제로 키워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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