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포시의회, 시 조직개편 길 열다 (군포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군포시의회가 7일 제290회 임시회에서 군포시가 제출한 조직개편 관련 조례안 2건을 의결했다.
시의회는 시가 재개발·재건축 등 늘어나는 도시 정비 업무에 제때 대응할 수 있도록 당초 예정된 회기 일정에 이번 임시회를 추가했다.
조직개편 관련 조례안 심의를 위해 하루 일정으로 열린 회기다.
의결한 안건은 ‘군포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군포시 사무의 동 위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다.
행정복지위원회가 두 안건을 심사했고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 의결에 따라 시는 원도심과 1기 신도시 정비를 담당할 도시정비국과 청년정책을 전담할 부시장 직속 청년주권실 신설을 추진한다.
군포1동 대동제를 폐지하고 해당 동의 일부 업무를 본청으로 옮기는 데 필요한 조례 정비도 이뤄졌다.
이우천 의장은 “시민의 삶과 군포의 미래를 위한 재건축·재개발 사업 등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필요한 제도적·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집행부와도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며 “시는 조직개편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의회와 시는 지난 9월 말 4년여 만에 재개한 정례 간담회를 개최했다.
당시 시는 조직개편의 추진 배경과 주요 내용을 설명했고 이우천 의장은 민선 9기 주요 사업이 조직개편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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