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대구시 군위군은 10월 6일 겨울철 대설·강풍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취약시설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에 앞서 적설과 강풍에 취약할 수 있는 PEB 구조 시설물의 안전관리 실태를 사전에 확인하고 위험요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의흥면 이지리 소재 군위군 공공승마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부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해 시설물의 전반적인 안전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대설·강풍 발생 시 현장 대응체계를 집중 점검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폭설에 따른 지붕 적설 및 구조물 붕괴 위험요인 △강풍에 따른 지붕·외벽 등 시설물 안전상태 △시설물 주변 위험요인 및 유지관리 실태 △제설장비·자재 확보 및 비치 상태 △기상특보 발효 시 비상연락망 및 초기대응체계 구축 여부 등이다.
특히 군은 단시간에 많은 눈이 내릴 경우 PEB구조 시설의 지붕에 적설하중이 증가할 수 있는 만큼, 적설량에 따른 시설물 통제와 제설계획, 이용객 대피 및 출입통제 방안 등 현장에서 즉시 작동할 수 있는 대응체계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하도록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관리부서 및 시설 관계자와 협의해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이전까지 신속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군위군수는 “최근 기상이변으로 국지적인 폭설과 강풍 등 예측하기 어려운 자연재난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사전점검과 철저한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군민들이 안심하고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취약시설을 꼼꼼히 살피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등 겨울철 자연재난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