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횡성군, 수도권 지자체에 상생형 파크골프장 공동 조성 등 ‘3세대 도·농 Win-Win형 공유모델’ 제안

    수도권 부지·재정 한계 극복하고 횡성 생태자원 공유하는 상생 복지 모델 구축

    by 편집국
    2026-10-07 07:52:46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군청



    [국회의정저널] 횡성군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수도권 지자체와의 실질적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기존의 단발성 교류를 뛰어넘는 상생형 파크골프장 조성 등 ‘3세대 도·농 Win-Win형 공유모델’을 공식 제안하고 나섰다고 오늘 밝혔다.

    현재 고령화율이 40%에 달하는 횡성군은, 청량리역에서 KTX로 1시간대에 이동할 수 있는 뛰어난 교통 접근성과 청정 생태 환경을 바탕으로 수도권 인구 유입이 꾸준히 지속되고 있는 지역이다.

    군은 이러한 지역적 강점과 통계치에 주목해, 수도권 지자체의 폭발적인 복지 수요와 횡성군의 가성비 높은 부지를 결합하는 새로운 행정 협력 모델을 구상했다.

    이번 모델은 한강 수계와 KTX·고속도로 교통축을 공유하는 상·하류 지자체 간 ‘유역교류’ 개념을 현대적으로 확장한 것으로 행정과 민간이 함께 참여해 양방향·일상적으로 작동하는 체계적 협력 시스템을 목표로 한다.

    횡성군은 이번 공유모델의 첫 번째 마중물 사업으로 ‘상생형 파크골프장 체류형 힐링센터 공동 조성’을 수도권 지자체들에 전격 제안하기로 했다.

    본 사업은 대도시 자치구의 부지 부족 문제와 군의 재정적 한계를 동시에 극복할 수 있는 혁신적인 도·농 협력 모델로서 수도권 지자체는 도심 토지 매입비 대비 저렴한 예산 투입으로 횡성군 주민과 동등한 조건의 이용권이 확보된 대규모 친환경 파크골프 시설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수도권 주민들 역시 청량리역에서 KTX로 1시간 만에 이동해 스포츠, 휴양, 먹거리를 일상적으로 즐기는 힐링 리조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수도권과의 상생 투자를 통해 막대한 시설 건립 예산을 절감하는 한편 지속적인 수도권 방문객 유입을 유도해 지역 상권 활성화 및 생활·관계인구를 대폭 확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해당 사업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한국철도공사이 추진하는 ‘지역사랑 철도여행’및 ‘MaaS’정책과 긴밀히 결합되어 방문객들에게 KTX 반값 이용 등 실질적인 교통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횡성군은 앞서 서초구 수련원, 서울시 최초 통합 수장고인 ‘서울문화유산센터 횡성’등 수도권 지자체와의 자원 공유 성공 사례를 이미 축적한 바 있다.

    군은 파크골프장 조성을 시작으로 △연수원, 교육원, 자연체험학교, 실버학교, 농촌유학 등 공동 이용형 시설 및 서비스 제공 모델을 협력하고 △농촌 민박과 그린투어리즘, 워케이션, 아티스트 인 레지던스 등 창조적 과소화 모델 만들기, △횡성 관광 패키지 등 교통망을 활용한 공유 경제 모델 등 수도권 지자체와 대형 연계 프로젝트로 교류의 지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근식 교육체육과장은 “행정구역의 장벽을 허물고 자원을 지혜롭게 공유하면 수도권 지자체는 ‘최소 예산으로 주민 삶의 질을 높인 광역 복지 선도 지자체’라는 명분을, 횡성군은 ‘자산 공유형 상생 모델’ 이라는 실리를 동시에 얻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수도권 지자체장과의 전향적인 협의를 통해 재원 분담 및 구민 우선 이용권 확보 등 세부 협력 방안을 적극 논의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국회의정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전
다음
▲ Back To Top
BlinkH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