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장과 창포원을 잇는 자전거 소풍은 생활체육과 가을 관광을 함께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제54회 아림예술제’에서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공연과 전시가 펼쳐졌으며 ‘녹색곳간거창 농산물대축제’에서는 지역 농특산물의 맛과 품질을 알렸다.
문화예술인과 농업인, 체육인, 평생학습 참여자 등 다양한 군민이 각자의 무대와 공간에서 축제를 함께 만들어 갔다.
관람객의 오감을 만족시킨 부대행사도 즐거움을 더했다.
위천천 수변을 화려하게 수놓은 야간 ‘수상 멀티미디어쇼’는 가을밤의 낭만을 더했다.
또한, 지역 청년들이 주도한 ‘청년존’과 다채로운 메뉴를 선보인 ‘푸드트럭 페스티벌’, 어린이들을 위해 실내에 쾌적하게 마련된 ‘키즈랜드 페스티벌’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거창한 야시장’과 읍면의 단체들이 참여한 ‘향토음식관’은 사전 가격 정찰제 협약을 통해 바가지요금을 완벽히 근절해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
이홍기 거창군수는 “완연한 가을 하늘 아래 감악산, 거창창포원, 그리고 한마당대축제장까지 거창군 전역이 축제의 환희로 물든 뜻깊은 4일이었다”며 “많은 관람객이 몰렸음에도 성숙한 질서 의식으로 단 한 건의 사고도 없는 안전한 축제를 만들어주신 군민 여러분과 관계자, 그리고 거창을 방문해 주신 모든 관광객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축제로 군민의 화합된 모습을 발판 삼아, 앞으로도 거창한마당대축제가 서부경남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화합과 치유의 명품 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더욱 내실있고 풍성한 콘텐츠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거창한마당축제’는 거창을 대표하는 주요 행사들이 한데 어우러져 군민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로 제54회 아림예술제, 녹색곳간거창 농산물대축제, 제18회 거창평생학습축제, 제81회 군민체육대회, 전국거창향우연합회 체육대회 등 5대 주력 행사가 스포츠파크 곳곳에서 조화롭게 펼쳐져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을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