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남 장흥군협의회 국내외 자문위원, 평화통일 교류·협력 위한 업무협약 체결
by 편집국
2026-10-06 15:27:04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남 장흥군협의회 (장흥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남 장흥군협의회와 유럽·중동·아프리카 지역회의는 지난 10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전남 장흥군 일원에서 평화통일 교류와 협력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자문위원 간 교류를 확대하고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평화와 통일의 의미를 공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해동사 참배, 청소년 대상 ‘세향시 프로젝트’, 군민 대상 ‘평화이음 콘서트’로 이어졌다.
먼저 10월 2일 양측은 ‘평화통일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내외 자문위원 간 지속적인 교류와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한 공동 활동, 미래세대 대상 평화통일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튿날인 3일에는 장흥 해동사를 찾아 안중근 의사의 숭고한 애국정신과 평화정신을 기리는 참배로 일정을 시작했다.
김점배 부의장과 김종근 협의회장이 대표로 헌화하고 참석 자문위원들도 함께 참배하며 안중근 의사의 뜻과 평화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어 장흥문화예술회관에서는 청소년과 함께하는 ‘세향시 프로젝트’ 가 진행됐다.
‘세계로 향하는 시간’ 이라는 의미를 담은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해외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자문위원들이 멘토로 나서 순천 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원들과 해외 생활과 경험, 진로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청소년들이 더 넓은 세계를 바라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오후에는 장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평화이음 콘서트’ 가 열렸다.
국내외 자문위원과 청소년, 장흥군민 등이 함께한 가운데 클래식과 성악, 국악, 팝페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음악을 통해 세대와 지역을 넘어 평화와 통일의 의미를 함께 나누는 문화교류의 장을 만들었다.
특히 유럽·중동·아프리카 지역회의 자문위원들은 이번 장흥 방문을 계기로 장흥군 고향사랑기부에 뜻을 모아 총 700만원을 기부하며 지역을 향한 따뜻한 마음도 전했다.
김점배 유럽·중동·아프리카 지역회의 부의장은 “이번 만남이 국내외 자문위원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평화와 통일이라는 공동의 가치를 함께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장흥에서 맺은 소중한 인연이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근 장흥군협의회장은 “이틀간 함께해 주신 유럽·중동·아프리카 지역회의 자문위원들과 행사에 힘을 보태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만남을 계기로 국내외 자문위원 간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고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평화통일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민주평통 장흥군협의회는 앞으로도 국내외 자문위원 간 교류와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과 미래세대의 평화통일 의식 함양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