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로구, 임신 준비부터 출산·육아까지 촘촘하게 지원

    난임 시술비·산후조리비에 ‘구로맘 수유온’ 가정방문까지 단계별 지원

    by 편집국
    2026-10-06 06:57:16




    구로구, 임신 준비부터 출산·육아까지 촘촘하게 지원 (구로구 제공)



    [국회의정저널] 구로구가 오는 10월 10일 제21회 임산부의 날을 앞두고 임신 준비부터 출산 후까지 시기별로 이용할 수 있는 임신·출산 지원사업을 안내했다.

    구는 △임신 전 건강검사와 난임 치료 △임신 중 건강관리와 의료비 △출산 후 산후조리비와 가정방문 서비스 등을 단계별로 지원하고 있다.

    모자건강센터에서는 예비부부와 임산부, 영유아 가족을 위한 교육과 상담도 운영한다.

    먼저 임신을 준비하는 20 49세 남녀는 임신 사전 건강관리 사업을 통해 여성은 난소 기능검사와 초음파검사 비용을 최대 13만원, 남성은 정액검사 비용을 최대 5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와 별도로 구는 15 49세 임신 준비 남녀에게 연 1회 혈액·소변 검사와 엽산제를 지원한다.

    난임부부에게는 인공수정 최대 30만원, 체외수정 최대 110만원의 시술비를 지원한다.

    원인불명 난임부부는 구 지정 한의원 12개소에서 3개월간 최대 120만원의 첩약 치료비도 지원받을 수 있다.

    임신 후에는 초기검사, 엽산제, 기형아 검사, 철분제 등 임신 주기에 맞춘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다.

    35세 이상 임산부에게는 소득 기준 없이 외래 진료비와 검사비를 임신 1회당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한다.

    고위험 임신질환 입원치료비는 최대 300만원, 19세 이하 청소년 산모의 의료비는 최대 120만원까지 지원한다.

    출산 가정에는 산후조리비를 지원한다.

    서울형 산후조리비는 첫째 100만원, 둘째 120만원, 셋째 이상 150만원이며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 가정은 구로형 산후조리비 50만원을 모바일 구로사랑상품권으로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 7월 말 기준 서울형 산후조리비는 1325명, 구로형 산후조리비는 230명이 지원받았다.

    출산 후 가정에서 이용할 수 있는 방문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가 가정을 찾아 산후 회복과 신생아 돌봄을 돕고 ‘서울아기 건강 첫걸음 사업’을 통해 영유아 건강간호사의 방문 건강관리도 받을 수 있다.

    모유수유 전문 간호사가 직접 가정을 찾아 수유 상담과 유방관리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구로맘 수유온’은 올해 3월 도입 이후 7월 말까지 250명이 이용했다.

    구로모자건강센터에서는 임신·출산 관련 교육과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예비부부 교실과 출산 준비 교실, 출산 후 운동·영양 프로그램을 비롯해 난임과 산전·산후 우울 예방을 위한 심리상담을 운영한다.

    올해 7월 말 기준 4970명이 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이용했다.

    한편 구는 임산부의 날을 맞아 10월 10일과 12일부터 14일까지 ‘구로맘 행복여정 주간’을 운영한다.

    태교교실과 가족운동, 부부 요리수업, 마음건강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며 14일 구로구민회관에서는 기념행사와 하정훈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특별 강연이 열린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지원사업을 알지 못해 필요한 혜택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임신·출산 단계별 지원을 적극 안내하겠다”며 “임신을 준비하는 순간부터 출산 후까지 세심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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