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6. 16:00 해운대구 반여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개소식 개최… 시, 시의회, 해운대구관계자 등 50여 명 참석 예정
by 편집국
2026-10-06 07:09:02
부산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오늘 오후 4시 해운대구 반여2동 소재 반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마음점빵 1호점’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시, 시의회, 해운대구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경과보고 후원금 및 물품 전달식, ‘비빔국수 만들기’ 기념 퍼포먼스,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정과 화합을 상징하는 비빔국수는 개소식 후 복지관을 이용하는 지역 주민들에게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에 문을 연 ‘마음점빵’은 외로움 등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해 사회적 소통과 교류를 활성화하고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된 지역사회 밀착형 통합지원 거점공간이다.
사업명인 ‘마음점빵’은 마음을 나누는 공간이라는 의미의 ‘마음’과 작은 가게를 뜻하는 옛말 ‘점방’을 결합한 것으로 시민 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됐다.
또한 마음점빵 운영의 통일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인지도를 강화하기 위해 ‘마음점빵’통합 브랜드를 개발했으며 이번 1호점을 시작으로 향후 개소하는 마음점빵에도 적용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실시한 ‘고립·은둔가구 실태조사’결과, ‘쉽고 편하게 찾을 수 있는 공간’과 ‘기본적인 식사 해결’분야에 욕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이를 즉시 정책화해 마음점빵을 조성하게 됐다.
이번 마음점빵 1호점은 민관협력의 모범사례로 시에서 대상 기관을 선정·관리하고 월드비전 부산사업본부의 후원금으로 반여종합사회복지관 건물 일부를 리모델링해 편안하고 편리한 공간으로 조성했다.
지밀레니얼이 후원한 라면 등 간편식을 비치해 시민들이 부담 없이 한 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환경도 마련했다.
아울러 노인 일자리 참여 인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이 현장에서 따뜻한 분위기로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마음점빵 개소를 통해 심리·정서적으로 외로움 등 어려움을 겪는 가구를 조기에 적극 발굴하고 위험도에 따른 단계별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마음점빵 사업을 적극 홍보해 시민들의 심리적인 방문 문턱을 낮추고 누구나 편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하며 자가진단을 통해 고립·은둔 위험도를 측정한다.
위험도의 정도에 따라 비대면 상담과 개인별 맞춤형 전문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전문기관인 부산청년미래센터를 비롯해 구군, 복지관 등 민관 네트워크와 연계한 다각적 심층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군, 학교, 의료기관, 사회복지시설 등 유관기관과 상시 협력체계를 구축해 사각지대에 놓인 고립·은둔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적시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전재수 시장은 “모든 정책에는 ‘골든타임’ 이 있으며 사회의 급격한 발전과 고도화에 따라 심리적·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사회로 나와 일상을 회복하는 데 한 치의 주저함이 있어서는 안 된다”며 “이번 1호점 개소를 시작으로 마음점빵을 지속 확대해, 그 누구도 고립되지 않고 다 함께 행복한 부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