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정이준 어린이, 천 권의 책 속에서 특별한 친구를 만나다 무섭게만 보였던 ‘오싹 팬티’도 책 속에서는 재미있는 친구가 됐다.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의 영유아 독서 프로그램인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읽기’에서 정이준 어린이가 139번째 완독자가 됐다.
정이준 어린이는 가장 재미있게 읽은 책으로 ‘오싹오싹 팬티’를 꼽았다.
오싹 팬티가 주인공을 따라다니다가 친구가 되는 이야기가 재미있었으며 자신에게도 오싹 팬티가 생기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매일 새로운 책을 만나고 엄마, 아빠와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즐거웠다고 전했다.
부모는 “아이와 함께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서 평소 미처 알지 못했던 아이의 생각과 느낌을 깊이 이해할 수 있었고 가족이 함께 책 읽는 시간의 소중함도 느낄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세천책’은 그림책 5권으로 구성된 200개의 책 꾸러미를 빌려 총 1000권을 읽는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의 대표 영유아 독서 프로그램이다.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출생한 어린이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천 권의 책을 읽는 과정은 아이에게 다양한 이야기를 만나는 경험인 동시에 부모와 아이가 서로의 생각과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기도 하다”며 “앞으로도 세천책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 읽는 즐거움을 발견하고 가족과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