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2029년 6억 4,300만 원 투입… 공공 와이파이 확대·통신 품질 개선·보안 강화
by 편집국
2026-10-02 10:54:47
구리시, 더 빠르고 안전한 공공 와이파이 만든다…3개년 기본계획 수립 (구리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구리시는 시민의 통신비 부담을 줄이고 누구나 편리하게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공 와이파이 제공 및 이용 활성화 기본계획’을 9월 21일 수립했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공공 와이파이를 지속해서 확대해 왔다.
이와 함께 오래된 무선접속장치를 교체해 통신 품질을 개선하고 갈매동 협동공원에 태양광 전용 폴을 설치하는 등 공공 와이파이를 꾸준히 개선해 왔다.
이번 기본계획은 그동안 추진해 온 공공 와이파이 사업을 더욱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변화하는 통신 환경과 시민의 이용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공공 와이파이 확대 △통신 품질 개선 △정보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강화 등 3대 목표를 설정하고 2027년부터 2029년까지 3년간 총 6억 43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련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취약 지역과 사회 복지 시설, 공원 등을 중심으로 공공 와이파이를 20곳에 확충하고 구리갈매역세권 등 신규 개발 지역의 통신 기반도 보강한다.
이용 현황을 분석해 이용량이 적거나 중복으로 설치된 장비는 필요한 지역으로 재배치함으로써 예산 운용과 장비 관리의 효율성도 높일 방침이다.
통신 품질과 이용 편의성, 보안도 강화한다.
오래된 장비는 최신 무선 보안 표준인 WPA3를 적용한 무선접속장치로 교체하고 정보 무늬를 활용한 간편 접속 안내를 제공해 시민들이 더욱 쉽고 안전하게 공공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통시장 공공 와이파이 이용 현황을 분석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연계할 예정이다.
구리시 관계자는 “이번 기본계획에 담긴 3대 목표를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공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통신비 부담을 덜고 정보 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공공 와이파이 이용 환경을 지속해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