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시, 경남 문화예술주간 ‘경남도민행복음악회’ 개최 (김해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김해시는 오는 10일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경남 문화예술주간을 맞아 ‘경남도민 행복음악회’ 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경남도와 김해시가 후원하고 경상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공연에는 경남 출신 연주자들이 대거 참여해 풍성한 교향악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피아니스트 윤아인이 협연자로 참여해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제2번 다단조, Op.18’을 선보인 데 이어 드보르작의 ‘교향곡 제9번 마단조 신세계로부터, Op.95’ 가 연주된다.
윤아인은 8세 때 모스크바 중앙음악학교로 유학한 이후 국내외 주요 콩쿠르에서 1위를 수상하며 두각을 나타낸 영재 피아니스트다.
러시아 피아노의 전설로 불리는 엘리소 비르살라제를 사사했으며 정통 러시아 피아니즘을 계승하는 연주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KBS교향악단,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 등 국내 주요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은 물론 미국, 유럽, 러시아 등 해외 무대에도 꾸준히 오르며 폭넓은 연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제2번은 서정적인 선율과 극적인 전개로 널리 사랑받는 작품이며 드보르작의 ‘신세계로부터’역시 영화 ‘죠스’의 대표 선율에 영향을 준 것으로 알려질 만큼 친숙하고 웅장한 구성이 돋보이는 대표적인 교향곡이다.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두 작품을 통해 클래식 애호가는 물론 클래식 공연을 처음 접하는 도민 누구나 부담 없이 공연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음악회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네이버를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경남 도민의 날을 맞아 경남 출신 연주자들이 함께 만드는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시민들과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많은 시민들이 공연장을 찾아 친숙한 클래식 명곡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 문화예술주간은 10월 11일 경남도민의 날을 기념해 도내 시·군별 특색 있는 문화예술행사를 선보인다.
도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문화예술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5년 시작해 올해로 2회째를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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