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횡성군이 가로수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군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녹지를 제공하기 위해 산림청 전문가와 손잡고 현장 컨설팅을 전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산림청이 추천한 전문 나무의사가 직접 방문해, 횡성읍 섬강변에서 횡성댐으로 이어지는 길을 따라 갑천면 율동리까지의 산벚나무 가로수 구간을 중점으로 관내 가로수의 생육 상태와 주변 환경을 다각도로 점검했다.
이날 초빙된 전문가는 수목의 건강성을 높이고 태풍이나 강풍 등 재해로 인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구체적인 관리 방안을 제시했다.
횡성군은 본격적인 사업 시행에 앞서 철저한 전문가 진단을 거침으로써 정비 대상과 방법을 더욱 객관적이고 고도화해 가로수 정비사업의 품질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또한, 담당 공무원도 컨설팅 과정에 함께 참여해 가로수 안전진단 요령을 실습하며 현장 대응 역량을 키우는 등 행정 전문성도 강화했다.
산림청이 올해 시범 운영 중인 이번 컨설팅 사업에 발맞추어, 횡성군은 앞으로도 생육 진단부터 정비계획 수립, 현장 관리로 이어지는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가로수 관리 기반을 다져나갈 방침이다.
박종철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횡성군의 가로수 생육 환경을 과학적으로 진단하고 더욱 안전한 가로경관을 조성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사전 준비와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군민들에게 아름답고 안전한 녹색 도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