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청주농업고등학교는 2일 교내 농원관에서 동물자원과와 반려동물과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6. 창업아이디어 프로젝트 한마당’본선을 개최했다.
이번 한마당은 학생들이 일상생활과 전공 분야에서 발견한 문제를 스스로 분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창업계획으로 구체화하는 프로젝트형 창업교육으로 진행됐다.
동물자원과와 반려동물과 1~2학년 학생 83명은 주요 고객과 시장, 기존 제품과의 차별성, 실현 가능성 등을 고려해 1인 1창업계획서를 작성했으며 지난달 28일 서면심사를 거쳐 20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이날 본선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발표자료를 활용해 자신의 창업 아이디어와 필요성, 주요 고객, 실현 방안 등을 설명하고 외부 전문가의 질문에 답했다.
심사는 △아이디어의 필요성 △창의성과 차별성 △고객 및 시장성 △사업성과 실현 가능성 △발표 및 질의응답 역량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심사를 통해 우수 학생 8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학생들은 이번 과정을 통해 동물자원과와 반려동물과에서 배운 전공지식을 창업 아이디어와 연결하며 전공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취업뿐만 아니라 창업까지 진로의 가능성을 확장하는 경험을 했다.
류영목 청주농업고 교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주변과 전공 분야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 스스로 발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로 발전시키는 과정에 의미가 있다”며 “이번 경험을 통해 창의적인 도전정신과 기업가정신을 기르고 자신의 전공과 진로를 보다 폭넓게 설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