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남양주시는 지난 9월 30일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한국도로공사서비스 강원권역본부가 근로자의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근로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정신건강 상담과 관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우울·불안·스트레스 등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상담과 지원으로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근로자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상담 및 교육 여건 마련 △우울·불안·스트레스 등 정신건강 관리 △자살 예방 교육 및 고위험군 관리 △정신건강 관련 정보 공유 등에 협력한다.
상담 과정의 비밀을 보장해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센터는 이번 협약에 앞서 지난 3월 한국도로공사서비스 강원권역본부 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음상담’을 운영하며 협력 기반을 다졌다.
화도·남양주·덕소삼패영업소에서 근로자 34명이 참여해 정신건강 검사와 전문상담사의 일대일 상담을 받았으며 참여자 만족도는 평균 95.5%로 나타났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근로자 대상 정신건강 상담과 교육을 지속하고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해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근로자들이 일터에서 자신의 마음 건강을 살피고 필요한 도움을 보다 쉽게 받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근로자의 정신건강을 증진하고 자살을 예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남양주시청 제2청사에 위치해 있으며 관련 사항은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