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연구원은 경상남도 재난안전연구센터와 공동으로 지난 9월 30일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김해 도시안전정책포럼’을 개최했다
김해연구원, 「2026 김해 도시안전정책포럼」 개최
by 편집국
2026-10-01 14:03:00
김해연구원은 경상남도 재난안전연구센터와 공동으로 지난 9월 30일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김해 도시안전정책포럼’을 개최했다. (김해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이번 포럼은 ‘변화하는 재난환경, 지역안전의 새로운 대응전략’을 주제로 기후변화와 도시·사회환경 변화에 따라 다양화되는 재난 및 안전위험을 진단하고 지역 특성과 대응여건을 고려한 재난안전관리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먼저 김해시 재난안전 현황과 주요 위험요인을 중심으로 지역의 재난특성과 안전취약요인을 살펴봤다.
이어 지자체 맞춤형 재난관리 및 대응전략을 주제로 경남과 김해지역의 여건을 고려한 재난관리 방향과 지역 차원의 대응역량 강화방안이 제시됐다.
또한 영유아 안전대응 및 안전교육에 관한 발표를 통해 재난과 안전사고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생활밀착형 안전교육과 대응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논의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태풍 대응, 화재 및 대피, 산사태·폭염 등 자연재난 대응과 주민참여형 지역방재를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분야별 전문가와 김해시 청년자율방재단 등이 참여해 재난유형별 예방과 대응방안을 비롯해 현장 중심의 재난관리, 지역사회의 참여 확대, 지자체 재난대응 역량 강화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지역의 재난안전 수준을 높이기 위해서는 개별 재난에 대한 사후 대응뿐만 아니라 지역별 위험요인에 대한 사전 진단과 예방, 취약계층을 고려한 안전관리, 재난유형별 대응체계, 지역주민의 참여가 유기적으로 연계될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김해연구원은 이번 포럼에서 제시된 전문가 의견과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지역의 재난위험 특성과 대응여건을 지속적으로 분석하고 향후 지역 실정에 적용할 수 있는 재난안전 정책과제 발굴에 활용할 계획이다.
김재원 김해연구원장은 “재난의 유형과 발생 양상이 복잡·다양해지면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재난안전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번 포럼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이 지역의 재난대응 역량을 높이고 실효성 있는 안전정책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