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동민 동대문구청장, 고등과학원 개원 30주년 기념식 참석 “새로운 30년, 구민과 함께 응원” (동대문구 제공)
[국회의정저널] 최동민 동대문구청장은 지난 30일 대한민국 대표 기초과학 연구기관인 고등과학원의 개원 3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기초과학 발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을 응원했다.
1996년 이론기초과학의 터전을 마련하고자 문을 연 고등과학원은 수학· 물리학·계산과학 분야에서 국내외 석학과 연구진이 모인 글로벌 연구 허브로 성장해 왔다.
이날 기념식에는 최동민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해 고등과학원 설립추진단장을 지낸 신성철 전 한국과학기술원총장, 배충식 한국과학기술원총장, 이준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미래인재정책국장, 과학계 관계자,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개원 30주년 행사는 ‘KIAS From Thirty to Infinity’라는 주제로 28일부터 3일간 다채롭게 진행됐다.
‘AI와 집단지능’심포지엄을 시작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특별음악회 ‘국악과 클래식의 만남’, 필즈상 수상자인 에핌 젤마노프 교수 등 세계적 석학들의 기조강연이 이어졌으며 30일 본 기념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특히 동대문구민들도 다수 참여해 강연과 음악회를 즐기며 30주년을 함께 축하했다.
최동민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30년간 고등과학원이 쌓아온 치열한 연구와 질문들이 오늘날 대한민국 기초과학의 든든한 토대가 됐다”며 “앞으로의 30년 역시 세계를 놀라게 할 새로운 질문과 도전으로 한국 과학의 미래를 밝혀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뜻깊은 지적 여정이 동대문구에서 이어지는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고등과학원의 힘찬 도약을 구민과 함께 한마음으로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동대문구는 지역사회 협력을 위해 2010년 고등과학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구민을 위한 ‘ 과학아카데미’를 운영해 오고 있다.
지난 2월 겨울방학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AI와 수학을 주제로 한 과학아카데미를 열어 참가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구는 앞으로도 고등과학원과 협력해 아이들이 과학자들의 질문을 가까이에서 보고 느끼며 스스로 질문하는 힘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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