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녕군, 6·25 참전영웅 유족에 화랑무공훈장 전수 (창녕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창녕군은 9월 30일 6·25전쟁 참전용사인 고 김석근 상사에게 수여된 화랑무공훈장과 증서를 유족에게 전수했다고 밝혔다.
화랑무공훈장은 전투에 참여해 용감하게 임무를 수행하고 뚜렷한 공적을 세운 군인에게 수여하는 대한민국 무공훈장 가운데 하나다.
고 김석근 참전용사는 전쟁 당시 육군 제5사단 제36연대 소속으로 강원 양구지구 전투에 참가해 화랑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으나, 생전에 훈장을 전달받지 못했다.
이후 70여 년이 지나 국방부가 추진하는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통해 유족에게 훈장과 증서를 전달하게 됐다.
전수식에는 고인의 자녀인 김기식 씨가 참석해 무공훈장과 훈장증, 기념패를 전달받고 기념촬영을 하며 선친의 숭고한 희생과 공훈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성낙인 군수는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소중한 무공훈장을 전달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유가족께도 깊은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숭고한 뜻과 공훈을 오래도록 기억하고 예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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