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합천군은 다가오는 겨울철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유행에 대비해 10월 6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질병관리청 감염병 표본감시 주간소식지에 따르면, 외래환자 1000명당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은 32.3명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으며 현재 검출되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주로 A형으로 확인되고 있다.
합천군에서는 위탁의료기관 14개소와 가까운 보건지소에서 코로나19와 동시접종을 받을 수 있다.
위탁의료기관은 10월 6일부터 접종을 시작하며 보건지소에서는 10월 12일부터 자체 진료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접종을 실시한다.
다만 합천군보건소와 삼가면보건지소에서는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접종은 실시하지 않는다.
어린이 예방접종이 가능한 의료기관은 △삼성합천병원, △바른윤내과의원 △소리샘이비인후과 △이홍석내과의원이며 임신부 접종은 △삼성합천병원 △이홍석내과의원에서 접종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절기부터는 어린이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이 14세까지 확대되어 2012년 출생자까지 무료 접종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합천군은 15세 이상 64세 이하 군민을 대상으로 유료 예방접종도 실시한다.
합천군보건소에서는 10월 19일부터, 16개 보건지소에서는 10월 26일부터 자체 진료 일정에 따라 접종을 진행하며 접종비용은 1만원이다.
안명기 합천군보건소장은 “예방접종 후 약 2주가 지나야 방어 항체가 형성되는 만큼 어린이와 고령층 등 감염취약계층은 유행시기 전에 서둘러 접종해 주시길 바란다”며 “군민 모두가 건강할 때 더 건강하게 적기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