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 2027년 중기부 지역상권 공모 선제 대응 (경상북도 제공)
[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는 올해 중소벤처기업부 지역상권 육성사업에서 국비를 포함해 146억원을 확보한 데 이어 2027년 공모사업 대응에 나선다.
경북도는 30일 경주 황촌마을 활력소에서 경북도와 시군 상권 담당 공무원, 상권 기획자 등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7년 지역상권 육성 공모대응 시군 실무회의’를 열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27년 지역상권 육성사업을 6개 유형으로 추진한다.
신규 사업은 ‘로컬창업 스튜디오’, ‘NEXT 상권’, ‘골목상권 기반 조성사업’ 이다.
로컬창업 스튜디오는 빈 점포와 유휴공간을 로컬창업기업 집적시설로 활용하고 NEXT 상권은 새로운 유망상권 발굴을 지원한다.
골목상권 기반 조성사업은 상인조직의 역량를 키운다.
‘글로컬 상권’, ‘로컬테마 상권’, ‘유망 골목상권’은 올해에 이어 계속 추진한다.
회의에서는 2027년 공모사업 대응 전략과 경주 황리단길 사업계획, 금리단길 르네상스 사업 성과를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황리단길과 금리단길을 찾아 특화거리 조성, 브랜드 마케팅, 빈 점포 활용 등 상권 활성화 사례를 살펴보고 지역별 적용 방안을 모색했다.
올해 공모에서는 경주 황리단길과 영주문어 1955 상권이 글로벌 관광 잠재력을 인정받아 글로컬 상권에 선정됐다.
포항 구룡포시장은 지역의 미식과 문화를 체험하는 로컬테마 상권에, 포항 쌍사상가 등은 유망 골목상권에 선정됐다.
경북도는 사업 성과와 지역별 특성을 바탕으로 유망 상권을 발굴해 2027년 중기부 공모에 참여한다.
지역상권 활성화와 국비 확보도 함께 이어갈 계획이다.
김미정 경상북도 민생경제과장은 “지역 상권이 살아야 지역이 산다”며 “시군별 경쟁력 있는 상권을 조기에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와 국비 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회의정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