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서울 성북구가 9월 29일부터 11월 26일까지 주민자치회 위원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한다.
주민자치회 위원을 대상으로 한 인권교육은 구에서 이번이 처음이다.
주민자치 현장에서부터 실질적인 인권 실천을 이끌고 상호 존중하는 수평적·민주적 마을 문화를 뿌리내리겠다는 취지다.
이번 교육은 교육을 신청한 동 주민센터를 찾아가는 방식으로 총 11회에 걸쳐 진행한다.
분야별 인권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해 현장감 있는 교육을 펼칠 예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 일상 생활 속 인권 사례 및 성인지 감수성 훈련 △ 상호 존중을 통한 민주적 마을 문화 조성 △ 주민자치 활동 중 일어나는 인권 현안 토론 및 우리 동네 인권 실천 약속 도출 등 교육에 참여한 주민자치 위원들이 직접 토론하고 실천 과제를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교육으로 꾸려진다.
성북구는 이번 주민자치회 위원 대상 인권교육을 발판 삼아 아동, 노인,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더 많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인권교육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올해 처음으로 시도하는 주민자치회 위원 대상 인권교육인 만큼 마을 리더들이 인권의 가치에 깊이 공감하고 일상 속 존중 문화를 선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한 분 한 분의 권리가 온전히 존중받는 인권 도시 성북을 만들기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