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자의 정확한 진단과 체계적인 교육 지원을 위해 30일부터 ‘2026. 특수교육 진단평가 역량강화 ‘알음자리’연수’를 운영해 현장 전문가 30명을 양성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지원센터 및 특수학교 소속 특수교사, 특수교육운영위원회 업무 담당 교육전문직, 장애전문어린이집 장애영유아 보육교사 등 총 30명을 대상으로 10월 29일까지 기본·심화·전문 3단계 과정으로 진행된다.
‘알음자리’는 사람이나 사물을 아는 것을 뜻하는 순우리말 ‘알음’과 출발점을 의미하는 ‘자리’를 합친 이름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바르게 이해하고 알아가는 ‘정확한 진단평가의 출발점’ 이라는 연수의 취지를 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운영되는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대상자 진단평가에 대한 이론적 이해와 실무 역량을 높이고 객관적이고 신뢰도 높은 진단평가 수행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둔다.
기본 과정에서는 지능·인성·적응행동 등 주요 검사도구의 이해와 활용 방법을 익히고 심화 과정에서는 검사도구의 실제 적용과 결과 해석을 중심으로 진단평가 실무 역량을 높인다.
전문 과정에서는 장애 영역별 검사 결과 해석과 진단평가 결과의 교육적 적용, 종합심리평가보고서 작성 및 사례 컨퍼런스 등을 다룬다.
기본·심화·전문 3단계 과정을 모두 이수한 수료자에게는 특수교육 전문 분야별 역량과 자질을 인증하는 ‘온세미 인증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김영순 창의특수교육과장은 “특수교육대상자 선정을 위한 진단평가 수요가 늘고 사례도 다양해지면서 담당자의 전문성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양성된 현장 전문가들이 영유아기부터 학령기까지 촘촘한 특수교육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