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28일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생 240여명을 대상으로 ‘재난탈출 안전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각종 사고와 재난 상황을 쉽게 이해하고 위기 발생 시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자생력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프는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생활안전 뮤지컬’ 공연을 시작으로 직접 몸으로 부딪히며 익히는 다채로운 체험 부스로 꾸며졌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 및 소화기 사용법 △물놀이 등 수상안전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너는 교통안전 △지진 발생 시 행동 요령 등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맞춤형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단순히 안전수칙을 듣기만 하는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직접 보고 듣고 움직이는 체험 위주로 구성되어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는 평을 받았다.
최동민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안전캠프가 우리 어린이들이 재난 상황에서 자신과 주변을 지키는 방법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실생활에 밀접한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