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려식물과 함께하는 시민 체험 프로그램 운영 본격화

    농업기술센터, 오감 이야기 생태텃밭서 시민 체험 9회 운영, 회차별 선착순 모집

    by 편집국
    2026-09-29 10:14:55




    반려식물과 함께하는 시민 체험 프로그램 운영 본격화 (전주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전주시가 올해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반려식물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시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했다.

    전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0월부터 대학생 등 시민들을 대상으로 반려식물 체험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농업기술센터는 시민들이 직접 ‘오감 이야기 생태텃밭’을 찾아와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과 대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반려식물 체험부스를 함께 운영하고 실내식물 관리 교육까지 연계해 반려식물을 일상에서 지속적으로 돌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먼저 도시농업 체험농장 ‘도란도란’내 오감 이야기 생태텃밭에서는 ‘오감으로 소통하는 반려식물 이야기’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참여자들은 식물의 색과 향기, 자연의 소리, 계절별 텃밭 작물 등 생태텃밭의 다양한 자원을 경험하며 식물과 친숙해지는 시간을 가진 뒤, 직접 반려식물 화분을 만들어 가져갈 수 있다.

    이를 위해 지난 6월 프로그램 시범 운영을 통해 소요 시간과 적정 참여 인원, 체험 구역 간 이동 동선, 운영 인력, 준비물의 적정성 등을 점검했다.

    이를 토대로 프로그램 진행 방식과 운영체계를 보완했으며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회당 20명 내외로 총 9회 운영키로 했다.

    참가 신청은 지난 28일부터 회차별 선착순으로 진행 중으로 각 프로그램 운영 전날까지 신청할 수 있다.

    단, 모집인원이 충원된 회차는 조기 마감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전주시 누리집 내 ‘유관기관 소식’게시판에 게시된 ‘오감으로 소통하는 반려식물 이야기’ 신청 안내에서 세부 운영 일정과 신청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대학생들이 생활공간 가까이에서 반려식물을 접할 수 있도록 ‘대학교로 찾아가는 반려식물 체험부스’도 운영한다.

    찾아가는 체험부스는 오는 10월 12일과 19일 각각 전북대학교와 전주대학교에서 진행되며 대학별 100명씩 총 200명의 학생이 직접 반려식물 화분을 만들어 가져갈 수 있다.

    특히 이번 대학 체험부스에서는 학생들이 식물을 둘 공간의 햇빛과 평소 생활 패턴, 관리 가능 정도 등을 간단히 살펴보고 자신의 생활환경에 맞는 반려식물 관리 방법을 안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오는 10월 30일 송천3동 주민센터에서 반려식물을 이미 키우고 있거나 새롭게 시작하려는 시민을 위한 도시농업 시민열린강좌도 운영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시민들이 가정에서 실내식물을 건강하게 키울 수 있도록 식물별 생육환경과 빛·물 관리, 분갈이 등 실제 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관리 방법이 다뤄질 예정이다.

    이와 관련 지난해 시민 체험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반려식물 돌봄 한 달 후 실시한 조사에서는 10명 중 약 8명이 ‘반려식물을 돌보는 생활이 일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줬다’고 응답했으며 응답자의 77.8%는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됐다’고 답했다.

    또, 전체 응답자의 91.1%는 앞으로도 반려식물 돌봄을 계속하거나 주변에 권유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한 바 있다.

    노은영 전주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반려식물을 직접 키워보는 작은 경험이 식물과 자연을 바라보는 관심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를 계기로 시민들이 도시농업도 어렵지 않게 접하고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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