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남양주시는 10월 10일 다산중앙공원 너른뜰에서 출판사와 동네책방, 창작자, 시민이 함께 독서 문화를 즐기는 ‘다산의 서재, 여유당 북페어’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저술 활동과 실용 사상을 현대적으로 재조명하고 책을 매개로 시민과 출판사, 동네책방, 창작자가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는 문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장은 크게 △북페어·굿즈 △체험 △공연·북크닉 3개 구역으로 운영된다.
북페어·굿즈 구역에서는 독립출판사와 동네책방, 창작자 등 50여 팀이 참가해 다채로운 도서를 선보인다.
현장에서는 맞춤형 책 처방과 도서 큐레이션을 비롯해 정약용 굿즈 마켓과 다산 파트너스 팝업존도 만나볼 수 있다.
체험 구역에서는 수채화, 캘리그라피, 업사이클링북, 북퍼퓸 만들기, 다도 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공연·북크닉 구역에서는 최승필·박정섭 작가의 북토크를 비롯해 버스킹 공연, 야외 리딩파티, 여유당 독서클럽 등 휴식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이 밖에도 스탬프 투어와 정약용 쪽지시험, 책 탑 쌓기, 지역주민 플리마켓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현장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여유당북페어가 시민들이 책과 문화를 가까이에서 즐기고 다산 정약용 선생의 책과 사상을 새롭게 만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특히 내년에는 남양주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앞두고 시민들의 독서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