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간 9만 5천여 명 찾아... 남한산성의 성곽 축성 400주년의 역사와 문화 가치를 알리는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
by 편집국
2026-09-29 09:14:55
경기도 광주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광주시문화재단은 지난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남한산성도립공원에서 열린 ‘제31회 광주시 남한산성문화제’ 가 시민과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는 성곽 축성 40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를 맞아 시민과 방문객들이 유네스코에 지정된 세계유산 남한산성의 역사와 호국정신을 되새기며 문화유산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축제 기간 동안 9만5000여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방문해 남한산성의 역사·문화·예술적 가치를 공유하는 장이 마련됐다.
축제 기간에는 △400주년 주제의 개막행사 및 공연 △산성빌리지 △대동굿 △지역예술단체 공연 △말 문화 체험 △남창동 줄타기 △찾아가는 영화관 △최태성의 역사 강연 △산성식객 △산성 생태체험 △산성 트래킹 △효종갱 시식체험 △다례시연체험 등 축제장 곳곳에서 남한산성의 역사적 가치와 호국정신을 되새기는 동시에 역사·문화·예술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축제는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로 의미를 더했다.
남한산성면 주민과 함께 체험 및 공연 프로그램을 마련했고 지역 초등학교 학부모회, 광주시생활문화센터 동호회, 관내 공예가 및 셀러들이 함께한 체험과 아트마켓은 시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해 축제를 만들어가는 장이 됐으며 남한산성의 역사·문화·자연을 다양한 방식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광주시문화재단은 올해 처음으로 무인 인원 계수기를 도입해 방문객 수를 보다 정확하고 신뢰성 있게 집계함으로써 행사 운영의 객관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광주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올해 남한산성문화제는 성곽 축성 400주년이라는 역사적 의미를 시민과 방문객들이 함께 나누며 남한산성이 지닌 문화유산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남한산성의 문화유산 가치를 널리 알리고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