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북도 진천군 군청
[국회의정저널] 충북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29일 부자농원 이호명 대표가 ‘제32회 세계농수산업기술상’ 기술개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세계농수산업기술상은 세계일보가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농촌진흥청이 공동 후원하는 상이다.
이 대표는 딸기 재배·육묘 기술 개발과 청년농업인 육성, 지역사회 공헌 등 농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생거진천 딸기작목회 회장을 맡고 있는 이 대표는 딸기 재배와 육묘 분야의 기술혁신을 이끌어 온 선도농업인이다.
고온기에 화아분화를 앞당기는 초촉성 재배기술을 개발하고 우량묘 생산과 확보에 힘써 딸기 농가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는 데 이바지했다.
또한 ‘딸기 모종 책임보증제’를 운영해 우량 모종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청년 농업인의 영농 정착과 자립을 돕고 있다.
이 대표는 ‘부자팜스쿨’을 운영하고 한국농수산대학교 현장실습교육 현장 교수로 활동하며 연간 2000시간 이상의 현장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농업 경험이 부족한 후계·청년 농업인에게 딸기 재배 기술과 농장 경영 노하우를 전수하고 지속적인 기술 지도와 상담을 통해 안정적으로 영농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 대표는 “딸기 재배 기술은 농업인들과 함께 나눌 때 그 가치가 더욱 커진다”며 “앞으로도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청년농업인을 육성해 지속 가능한 딸기 농업의 기반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남기순 소장은 “이번 대상 수상은 농업 현장에서 직접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다른 농업인에게 확산해 온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문 농업인을 적극적으로 육성해 진천 농업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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