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의회가 창의적이고 실현가능한 아이디어를 자치입법 및 의정활동에 직접 반영하기 위해 ‘2026년 인천광역시의회 정책아이디어 공모전’를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7월 제정된 ‘인천광역시의회 정책아이디어 공모전 운영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추진되는 첫 대국민 공모전으로 시민 삶과 밀접한 정책 과제를 발굴하고 입법·행정 개선으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참여 통로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공모전은 다음 달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인천시의 의정 발전, 주민 불편 해소, 자치법규 제·개정, 지역 현안 해결, 교육·복지·안전 등 시정 및 교육행정 전반으로 분야 제한 없이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국민은 인천시의회 홈페이지에서 제안서 및 동의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 또는 방문·등기우편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요건 및 소관 부서 검토 등 사전 심사를 거친 뒤, 민간위원이 과반수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받게 된다.
심사위원회는 표절·중복 검증 등 공정성 확보 절차와 함께 실현가능성 효율성·경제성 창의성 적용 범위 지속가능성 노력도·충실성 등 6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수상작을 결정한다.
시상 규모는 총 5점으로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2명 등과 함께 인천시의회 의장상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오는 11월 30일 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특히 인천시의회는 선발된 우수 제안이 단순 시상에 그치지 않고 소관 상임위원회별 자치법규 제·개정과 행정사무감사·의원연구단체 자료 등으로 적극 활용되도록 할 방침이다.
아울러 인천시청 및 시교육청 관련 부서와 협력해 실제 시정 및 교육행정 정책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사후 모니터링 체계도 강화할 계획이다.
박종혁 의장은 “이번 공모전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국민의 지혜를 의정활동과 자치입법의 핵심 동력으로 삼기 위한 소통의 장”이라며 “인천의 내일을 함께 그려갈 참신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아이디어가 많이 발굴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열정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