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시, 역사 미션투어 ‘진주의 수호자들’ 운영 (진주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진주시는 오는 10월 3일부터 18일까지 진주남강유등축제 기간에 맞춰 진주성과 진주대첩 역사공원 일원에서 역사 미션 투어 ‘진주의 수호자들’을 운영한다.
‘진주의 수호자들’은 참가자가 진주성 곳곳을 이동하며 역사 속 단서와 미션을 해결하는 ‘야외 방 탈출형’관광프로그램이다.
진주성의 역사·문화자원에 △스토리텔링 △QR·AR·카카오 챗봇 △실물 미션 키트 등을 결합해 관광객이 직접 이야기의 주인공이 돼 진주성의 역사를 체험하도록 구성했다.
시는 지난해 처음 선보인 ‘유등빛을 지켜라’에 올해 신규 개발한 ‘사라진 공신록의 비밀’과 ‘잊혀진 수호문을 찾아라’를 추가해 모두 3개의 시리즈로 확대했다.
‘유등빛을 지켜라’는 진주성의 역사를 따라 미션을 수행하는 역사 서사형 콘텐츠이며 ‘사라진 공신록의 비밀’은 참가자가 탐정이 돼 단서를 추적하는 고난도 미스터리 추리형 콘텐츠이다.
‘잊혀진 수호문을 찾아라’는 어린이·청소년 동반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판타지 협동형 콘텐츠로 국문과 영문을 함께 제공해 외국인 관광객도 참여할 수 있다.
이 ‘미션 투어’ 프로그램은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진주성’과 ‘진주 국가유산 야행’ 기간에 10일간 운영돼 796개 팀, 1683명이 참여했다.
참가자 491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도 프로그램 전반에 대한 만족도와 지속 운영 및 추천 의향이 모두 높게 나타나는 등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진주시는 유등축제 기간 진주성 공북문에 운영 부스를 마련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1개 팀당 5000원이며 미션을 완료한 참가자에게는 하모 굿즈 등 기념품을 제공한다.
운영시간은 오후 1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불꽃놀이·드론쇼 개최일에는 오후 6시에 조기 종료된다.
세부 일정과 참여 방법은 진주시 누리집과 공식 SNS에 게시되는 홍보물을 보면 확인할 수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진주의 수호자들’은 진주성의 역사를 단순히 관람하는 데서 나아가 직접 걷고 추리하고 협력하며 즐기는 체험형 관광콘텐츠이다”며 “유등이 빛나는 진주성에서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축제 관람객의 체류시간과 관광지 간 이동을 확대하고 지역의 관광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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