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사도 놀이처럼… 송파구, 즐기며 배우는 ‘청소년 관광 체험학습’ (송파구 제공)
[국회의정저널] 역사탐방과 온누리상품권 장보기, 석촌호수 플로깅으로 봉사점수까지 10월 17일 11월 7일 총 12회 9월 30일부터 선착순 모집, 참가비 무료 서울 송파구가 ‘2026년 하하호호 청소년 관광 체험학습’에 함께할 청소년을 9월 30일부터 모집한다.
해당 체험학습은 매년 이어 온 청소년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잠시 학업에서 벗어나 집 가까운 문화유산을 돌아보며 지역의 관광지와 역사문화를 놀이처럼 배우도록 구성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의 특징은 초등과 중·고등 코스로 나누어 미션과 체험 난이도를 달리한다는 점이다.
초등 코스는 석촌동고분군과 송파책박물관에서 금속활자 스탬프를 찍어 보고 워크지 미션과 경당지구 보물찾기로 백제 이야기를 스스로 풀어 간다.
중·고등 코스는 석촌호수를 걸으며 파우치를 꾸미고 구의 랜드마크인 미디어아트 조형물 ‘더 스피어’를 관람한 뒤 AI 캐리커처를 남긴다.
공통체험으로 풍납토성에서 백제 도읍의 흔적을 살펴본 뒤, 온누리상품권으로 시장에서 직접 장을 보는 시간으로 이어진다.
재작년 큰 호응을 얻은 프로그램으로 역사 공부와 시장 나들이를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다.
모든 코스에는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해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설명한다.
초등2 코스에는 대학생 멘토가 함께해 어린 청소년들을 돕고 석촌호수 코스에 참여하는 중·고등학생은 호수 주변을 정리하는 플로깅 활동으로 자원봉사 점수도 받는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단순히 눈으로 보는 관광에 머물지 않고 스스로 미션을 풀며 손으로 만들고 몸으로 익히는 방식이라 지식뿐만 아니라 또래와 어울리는 경험과 스스로 생각하는 힘까지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운영 기간은 10월 17일부터 11월 7일까지로 하루 두 차례씩 총 12회 진행한다.
회차마다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참가 대상은 송파구에 사는 초등학생과 중·고등학생이 대상이며 9월 30일 오전 10시부터 ‘하하호호 청소년 관광체험학습 예약’ 사이트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 관광자원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창의적인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해 송파구의 매력을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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