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올해 축제는 주간과 야간 프로그램을 연계해 체류시간을 늘리고 먹거리와 볼거리, 쉼과 감성을 결합한 공간형 콘텐츠를 강화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10월 17~18일 역사의 향기 따라 걷는다 제7회 태종노구문화제 가을이 깊어가는 10월 중순에는 강림면에서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특별한 축제가 펼쳐진다.
제7회 태종노구문화제는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강림면 노구사당 일원에서 ‘왕과 백성, 함께 하는 축제’를 슬로건으로 개최된다.
태종노구문화제는 태종 이방원과 그의 스승 운곡 원천석 선생, 노구 할머니의 역사적 이야기를 바탕으로 강림면의 전통과 자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역 대표 문화축제다.
축제는 개막일인 17일 열리는 노구제례를 시작으로 본격 막이 오른다.
대표 프로그램은 강림의 아름다운 자연을 걸으며 역사 해설사의 이야기를 듣는 트레킹 행사이다.
‘왕의 길’, ‘스승의 길’, ‘노구의 길’등 세 가지 코스가 준비돼, 가을 정취를 만끽하기에 제격이다.
‘왕의 행렬’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태종이 강림을 방문했던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들이 직접 왕의 행렬을 재현하며 축제의 의미와 볼거리를 더한다.
이외에도‘왕의 기운을 받고 합격하자’를 주제로 합격기원 이벤트와 노구문화제 및 강림면 상식을 겨루는 과거시험, 주민자치공연과 전통문화공연, 면민노래자랑 등이 펼쳐진다.
전통의복체험, 달고나, 봉숭아 물들이기 등 전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포토존, 솟대 소원로드, 강림 역사사진전 등도 운영된다.
지역 곳곳 관광객 발길 이어져,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 기대 민선 9기, 관광산업에 주력하고 있는 횡성군은 지역 대표 축제 활성화에 더욱 관심을 쏟고 있다.
그 결과, 올들어 개최된 제15회 둔내고랭지토마토축제의 방문객은 지난해보다 약 10% 증가한 5만 5천여명, 농특산물 판매액은 4억 7200만원을 기록했으며 제13회 횡성더덕축제는 방문객 2만8천명, 농특산물 판매액은 6억2천만원으로 집계돼 지역 농가와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을 축제를 앞둔 횡성군은 축제 특수가 축제장에만 머무르지 않고 전통시장과 음식점, 숙박시설, 주요 관광지, 지역 농특산물 판매장 등 곳곳으로 퍼져나가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도록 적극 힘쓴다는 계획이다.
장신상 군수는 “10월은 아름다운 가을 풍경과 함께 횡성의 맛과 멋, 역사와 문화를 한꺼번에 만날 수 있는 축제의 계절이다.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횡성을 찾아 풍성한 가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 군에서는 모든 방문객을 친절하고 반갑게 맞이하는 한편 관광객이 더 오래 머무르고 꼭 다시 찾고 싶은 매력적인 관광도시를 만들어 하루빨리 횡성 관광 500만 시대를 열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